[헤럴드POP=안태경 기자]박시후가 송지효에게 분노했다.
21일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4회에는 오을순(송지효 분)에게 화를 내는 유필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필립은 갑자기 집의 유리창이 깨어지고 하마터면 다칠뻔한 위기의 상황이 오자 오을순을 향해 “또 뭔가 쓴 거죠?”라며 “뭘 썼는지 내가 말해줄까? 창밖의 여자, 깨지는 유리창”이라고 윽박을 질렀다.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써진 시나리오를 본 오을순은 뭐라고 해명을 하려고 했으나 이미 유필립은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상태였다. 그는 “조심하라고 말 정도 해줄 수 있는 거 아니였냐고 ”라며 “무섭다 작가라는 인간들 정말 징글징글해”라고 치를 떨었다.
마침 집으로 들어서던 이성중(이기광 분)은 오을순의 다리가 다친 걸 발견했다. 이에 “오작가님이 그런 거 아니잖아요. 왜 엄한 사람 잡아요”라고 유필립과 날을 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른 사람 탓할 시간에 당신 처신이나 똑바로해 당신 집에 드나드는 그 여자나 단도리하라고”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