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서은광이 '어린아빠'에 대한 로망과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현실남녀2'에서는 '음주남녀'를 주제로 대표 현실남, 현실녀의 일상과 각 상황 속 현실반응이 그려졌다.
이날 우최아 멤버들은 술자리를 가지던 중 친구들과의 술자리답게 결혼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B.A.P 힘찬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결혼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면 하고싶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서은광은 이에 공감하며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고 평소의 생각을 전했다. 힘찬과 서은광은 '어린아빠'에 대한 로망으로 대동단결했다. 둘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B.A.P 영재 역시 언제쯤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삼십대 중반쯤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조금이라도 더 멋있을 때 장가를 가 아이의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모두 크게 공감했다.
VCR을 보던 대표 '현실녀', 장도연과 써니는 아이돌 멤버들의 현실적인 결혼 얘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도연은 "사실 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그치만 서은광이 저런 생각을 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써니는 "다들 남자분들이고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일을 할 때지 어디에 정착하고 싶다는 고민을 할 줄 몰랐다. 선입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은정은 "은광씨 외로우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은광은 "아니다. 저에겐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 있다. 저는 멜로디의 것"이라고 아이돌다운 능청스러운 대답을 남겼다.
한편 VCR 속의 서은광은 결혼에 이어 군대 얘기를 꺼내며 진솔한 술자리를 이어갔다. 촬영 당시 군입대를 앞두고 있던 서은광은 멤버들 모두가 차례로 군대를 다녀오는 경우 시간이 너무 흘러 완전체 컴백이 어려울까 걱정이 된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서은광은 "군입대 시기가 거의 비슷한 하이라이트가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그리곤 "god 선배님들처럼 그룹 활동을 오래오래 하고 싶다"며 팀에 대한 감출수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7년차 아이돌, 그리고 한 그룹의 리더로서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진솔한 속마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