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예능신이 도운 신화의 완패가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550회에는 신화의 완패 신화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양 팀이 각각 적어서 내는 게임과 제작진이 준비한 게임으로 저녁식사 복불복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1박 2일’ 멤버들은 상대적으로 체력이 앞서는 신화에게 이기기 위해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를 제안했다. 반면 신화는 코끼리코 돌고 승부차기로 체육돌의 면모를 엿보게 만들였다.
1라운드는 역시나 ‘1박 2일’의 압도적인 승부가 그려졌다. 데프콘이 아이스크림을 흡입하는 모습에 신화 멤버들은 “그냥 공기밥 먹는 거 같다”, “저거 밥 아니냐”라고 놀라워했다. 데프콘은 3분대에 아이스크림 한 통을 비우고 휘파람을 부는데 성공했다.
코끼리코 승부차기는 신화의 생각대로 쉽게 풀리지 않았다. 바로 구기종목의 최약체로 꼽히는 데프콘과 윤시윤의 반전이 그려진 것. 버리는 카드라고 믿었던 데프콘의 승전보와 ‘똥구’라고 불릴 정도로 공에 관련된 게임에서 패배를 기록해온 윤시윤의 승리에 ‘1박 2일’ 팀은 아이처럼 좋아했다.
감자옷 핸드볼은 박빙을 이뤘다. 김종민은 생각보다 팽팽한 경기 양상에 “신화가 생각보다 체력이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승부욕에 불타오른 신화는 전의를 다졌지만 결국 경기 종료를 앞두고 차태현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무승부로 끝맺음했다.
결국 ‘1박 2일’은 곱창구이, 꼬치 3종 세트, 양갈비로 배부른 식사를 했다. 신화는 양파, 대파, 떡으로 구성된 꼬치를 먹게 됐다. 곱창 한 쌈을 위해 신화 멤버들은 넌센스 퀴즈를 풀기에 이르렀고, ‘1박 2일’ 멤버들은 “이럴 때보면 우리랑 비슷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폐교 취침까지 당첨되자 신화 멤버들은 덤덤하게 이를 받아들였다. 제작진은 공포체험을 준비해뒀지만 신화는 트릭을 모두 간파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학실에 귀신 분장을 하고 숨어있던 스태프는 신화에게 당해 오히려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씁쓸하게 뒤돌아서야 했다. 이튿날 아침 제작진에게 기상미션을 전달받은 신화 멤버들은 역습을 기획했다. 잠에 취해있던 ‘1박 2일’을 습격하고자 한 것. 그러나 잠결에 있는 ‘1박 2일’을 상대로도 전패를 기록하며 등산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