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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라디오쇼' 박명수, 웃음팡팡 입담 #지석진 #김이나 #주사기

입력 2018-08-22 11: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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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캡쳐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가 개그맨 지석진, 작사가 김이나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었다.

2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1부는 다 큰 어른이 애들처럼 싸운 사연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지석진이 라디오에서 저를 어제 디스했다. 제 경제 관념에 대해서 폭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명수는 "저는 짧게 하겠다. 한 청취자가 '날개'로 2행시를 보내왔다. '날-날로 먹는, 개-개그맨 지석진'이라 하셨다. 제가 한 이야기가 아니라 청취자 분이 하신 말이다"며 지석진을 돌려깠다.

음식이 하나 남았을 때 싸웠다는 사연에 박명수는 "이상하게 그렇게 된다. 음식이 많이 있으면 먹지도 않으면서 하나 남았을 때는 꼭 누가 먹을지 눈치 본다"고 말했다.

라면에 대해 박명수는 "저는 물 양이 많으면 짜증이 난다. 라면에 물 많이 넣어서 밍밍해지면 화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2부는 수요미담회 코너로 진행됐다. 박명수는 "어제 저희 라디오에 출연하신 작사가 김이나가 화제가 됐다.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기사도 쏟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러나 김이나 SNS에는 저와 찍은 사진은 올라오지 않고 박효신과 찍은 사진만 올라왔더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저는 이유를 안다. 비주얼의 급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담담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한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청취자는 "제가 살을 빼려고 검도복까지 맞춰 검도장을 끊었다. 그러나 두 번 나가고 가기 싫더라. 그러나 저희 집 아이가 검도복을 잘 갖고 놀아서 잘한 일 같다"고 셀프 미담을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이구, 잘하셨다. 아드님을 위해서 검도의 참모습을 알려주신거다"고 말해 웃음바다가 되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전화 통화에서 "간호사인데 주사를 놓을 때 아프지 말라고 세게 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래도 아프다. 페이크를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박명수는 "링겔은 어떻게 안 아프게 놓는가. 여기 근처 성모병원은 기가 막히게 안 아프게 놓는다"고 말했다. 청취자는 "주사를 놓을 때 안 아프게 놓는 분들의 특징은 '어서 앉으세요. 빨리 오세요'라고 자신있게 말한다"고 팁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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