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보이그룹 세븐틴이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Mnet '방문교사'에서는 초보 교사로 변신한 세븐틴 버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버논은 가르치게 된 학생인 유에스더의 성적표를 확인했다. 성적표는 처참했다. 유에스더는 "음악을 듣고 바로 전자 바이올린으로 연주할 줄 안다"라고 말했다. 버논은 연주를 즉석으로 보여달라고 했다. 버논은 신곡 '어쩌나'를 들려줬다. 유에스더는 즉석으로 연주를 선보였다.
그 연주를 본 버논은 "바이올린 실력을 보고 성적이 납득이 됐다. 내가 튼 소리를 바로 바이올린으로 하더라. 진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올린 천재를 가르치게 돼서 영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버논은 레벨 테스트를 진행했다. 유에스더는 '13'을 영어로 'TREE TEAN'이라고 잘못 적었다. 포도 색을 묻는 질문에는 'PEOPLE'이라고 적기도. 우산을 적어 보라는 말에는 'UMBLLELA'라고 적었다. 버논은 바로 'R'과 'L'의 차이를 가르쳤다.
버논은 "초등학교 수준이다.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제가 장담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유에스더는 "버논쌤과 한 방에 있는 자체가 심장이 쿵쿵대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더라"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