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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2' 훈훈한 카페 데이트, 리나·어노즈 부부 '속마음 토크'

입력 2018-08-23 2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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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캡쳐]
[MBC every1='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어노즈와 리나가 훈훈한 카페 데이트를 즐기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23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리나와 어노즈 부부가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먼저 달콤 쌉싸름한 모닝커피를 먹으러 카페에 들렀다. 어노즈는 리나 앞에서 무리없이 주문을 마쳤고, 두 사람은 잔뜩 서로에게 몸을 기울인 채 마주 앉았다.

눈도 못 마주치는 모습을 보이던 두 사람은 너무 오랜만의 데이트라 어색해했다.

어노즈는 "우리 16년만에 데이트 나왔네"라고 얘기했고 리나는 "결혼한 지가 16년이니까 그것보다 더 오래됐지"라며 답했다. 우리가 결혼을 몇 년도에 했냐고 리나가 물으니 어노즈는 대답하지 못했고 틀린 답을 자꾸만 꺼내 리나는 계속해서 캐물었다.

어노즈는 리나의 말 하나하나에 혼신의 리액션을 다했고 두 사람은 케이크와 커피를 즐겼다.

리나의 입에 거품이 묻었고 어노즈는 "여기 묻었다"며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그 모습을 지적했다. 그러나 다시 시작된 "몇 년도에 결혼했냐" 질문에 어노즈는 다시 말문을 닫았다. 이참에 "결혼 기념 선물도 안 줬다"며 섭섭한 마음을 표현한 리나. 어노즈는 목걸이를 만들어줬었다고 얘기했고 케이크로 입막음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리나는 "물어보고 싶은 게 있으면 물어봐. 마음에 있는거 다 대답해줄게"라고 얘기했고, 어노즈는 쑥스러워 리나를 쳐다보지도 못하며 부부의 풋풋했던 한 시절을 꺼냈다. "나 결혼식에서 봤을 때 어땠어?"라고 묻는 어노즈에 리나는 "처음 만났을 때 인도 사람같았어. 나는 어떻게 보였어?"라고 물었다. 어노즈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순수하고 순박해 보였어"라고 답했다.

어노즈는 "너 처음에 사진 보고 나랑 결혼 안 하겠다고 그랬잖아"라고 얘기했고 리나는 "나 이틀 동안 울었었다"며 웃었다. 그렇지만 리나는 "얼굴은 별로였지만 말하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다. 이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얘기해 다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금은 어떠냐는 어노즈의 물음에 리나는 "지금은 주인공처럼 보여"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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