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방문교사' 세븐틴 버논·마이크로닷·펜타곤 양홍석, 교사 변신(종합)

입력 2018-08-23 21: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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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문교사 캡처
사진=Mnet 방문교사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보이그룹 세븐틴 버논과 펜타곤 양홍석, 래퍼 마이크로닷이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Mnet '방문교사'에서는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한 세븐틴 버논, 마이크로닷, 펜타곤 양홍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세븐틴 버논은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학생은 방을 열고 들어가자 세븐틴 버논이 기다리고 있어 자리에 주저앉았다. 학생은 입을 가린 채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버논은 "오늘부터 유에스더 님을 가르칠 영어 과외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유에스더는 "나만의 요정님이 나타났다. 실물이 너무 장난 아니더라. 감동먹었다"라고 털어놨다. 유에스더는 버논을 앞에 두고 "이거 뻥이냐"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손을 벌벌 떨기도. 유에스더는 "선생님 영상 계속 봤었다. 제 최애곡은 '울고 싶지 않아' 계속 들었다. 너무 좋다. 진짜 올 줄 몰랐다. 진짜 깜짝 놀랐다. 요정님이 나타나셨다"라며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버논은 유에스더의 성적표를 확인했다. 성적표는 처참했다. 유에스더는 "음악을 듣고 바로 전자 바이올린으로 연주할 줄 안다"라고 말했다. 버논은 연주를 즉석으로 보여달라고 했다. 버논은 신곡 '어쩌나'를 들려줬다. 유에스더는 즉석으로 연주를 선보였다.

그 연주를 본 버논은 "바이올린 실력을 보고 성적이 납득이 됐다. 내가 튼 소리를 바로 바이올린으로 하더라. 진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올린 천재를 가르치게 돼서 영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버논은 레벨 테스트를 진행했다. 유에스더는 '13'을 영어로 'TREE TEAN'이라고 잘못 적었다. 포도 색을 묻는 질문에는 'PEOPLE'이라고 적기도. 우산을 적어 보라는 말에는 'UMBLLELA'라고 적었다. 버논은 바로 'R'과 'L'의 차이를 가르쳤다.

버논은 "초등학교 수준이다.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제가 장담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유에스더는 "버논쌤과 한 방에 있는 자체가 심장이 쿵쿵대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더라"라고 밝혔다.

버논은 침착하게 학생을 가르쳤다. 유에스더는 "선생님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셨다. 덕분에 잘 배울 수 있었다. 저는 정말 성공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버논은 학생에게 숙제를 내줬다. 발음을 적어야 한다는 말에 버논은 직접 자기 목소리로 단어 발음을 녹음해 줬다.

버논은 "다음에 방문해서 시험을 볼 텐데 90점이 나오지 않으면 과외가 자동 해지된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 과외 선생님으로 등장한 사람은 마이크로닷이었다. 마이크로닷은 수학과 영어를 가르치게 됐다. 마이크로닷은 "수업이 처음으로 재미있게 해 줄 수 있다. 나만 믿고 배울 준비해라"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이크로닷은 힙합을 좋아한다는 학생에게 "요즘 힙합하는 사람들은 다 영어 잘해"라고 동기부여했다.

마이크로닷은 골키퍼인 학생을 위해 "네가 외국 팀에 갈 경우, 너는 골키퍼고 팀에서 가장 말을 많이 해야 한다"라며 영어로 말하며 가르쳤다. 학생은 마이크로닷이 영어로 말하는 걸 다 알아듣고 바로 해석을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마이크로닷은 노래로 수업을 가르쳤다. 마이크로닷이 이 같은 방식을 택한 건 한국어를 공부할 때 자신이 직접 했던 방식이었기 때문. 마이크로닷은 "한국에 있는 모든 음악에 한 1000개 정도를 번역하며 한국어를 배웠다. 학생도 힙합을 좋아한다. 공감을 할 수 있는 점에서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거 같아서 가사를 준비해 왔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사춘기 중1 소년과 여러 공감대를 형성하며 훈훈하게 과외를 마쳤다.

세 번째 과외 선생님은 펜타곤 양홍석이었다. 양홍석은 "저희 팀 옌안이가 중국어 레벨 10까지 있다면 제가 7이라고 했다. 저는 겸손하니 5쯤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양홍석은 중국어 선생님으로 활약하게 됐다.

양홍석이 가르치게 된 학생은 펜타곤을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학생은 눈앞에 있는 양홍석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학생은 "심장이 터질 뻔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내 이름을"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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