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구라가 모자쇼핑에 실패했다.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는 모자 쇼핑에 실패해 시무룩한 김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기차를 타고 이동해 베네치아에 도착했다. 우리에게는 영어 이름인 베니스로 더 유명한 도시였다. 특히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도시이기도 했다.
따가운 햇살에 멤버들의 발길을 붙잡은 건 바로 모자를 파는 노점상이었다. 썬캡을 쓰고 돌아다녔던 김구라는 모자를 사보려고 했다. 이것저것 써보던 김구라는 중절모를 착용하고는 “나 그 분 같지 않니. 김정수씨”라고 추억의 인물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심한 김구라는 결국 “그냥 내 거 쓸게”라고 씁쓸하게 뒤돌아섰다. 반면 유라는 모자를 쓰고 한껏 흥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