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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윤두준 "3일간 잠 못잤다…다녀와서 보답할 것" 작별 인사

입력 2018-08-24 16: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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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입대 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갑작스런 입대에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24일 윤두준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두준은 이날 "가족분들과 준형이와 요섭이가 함께 해줘서 외롭지 않게 입소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굉장히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다 설명드리지 못하고 인사도 못 드리고 들어가는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니 한 번만 이해해달라. 3일 동안 걱정이 많아서 잠을 못 잤다"고 그간 상황을 전했다.

팬들이 이벤트로 '그곳에서'가 멜론 차트인에 오른 것에 대해 "어제 '그곳에서' 차트인 시켜준 거 다 봤다. 정리할 게 너무 많아 정신이 없어서 인증 못한 점 죄송하다. 너무 고맙다"면서 "잘 갔다 오겠다. 걱정하지 마시고 누구나 갔다오는 거니까"라고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윤두준은 짧게 자른 머리를 보여주기 위해 잠시 모자를 벗었다가 어색한듯 연신 머리를 만졌다. 그는 "빡빡이를 태어나서 처음 밀어보는 것 같다"면서 "언제 또 이런 모습 보시겠나. 팬분들은 제 짧은 머리 굉장히 싫어하시는데 편하긴 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가 조기 종영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조심스레 말문을 열며 "드라마가 다음주에 본의아니게 저 때문에 마지막 방송이 됐는데 마지막까지 꼭 시청해주시고 남은 배우분들 다 촬영 잘 하시라고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끝으로 "갔다 와서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면 재밌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에너지 받아서 열심히 훈련해서 나라를 지키고 있도록 하겠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면서 "슬슬 시간이 다가온다. 아쉬운 점 많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갔다와서 제가 다 보답하겠다. 부디 몸 건강하시고 남은 멤버들 들어갈 때까지 응원해주고 잘 보내주셨으면 한다.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저도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두준은 이날 오후 1시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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