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남능미가 심혜진과 최재성의 결혼을 허락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극본 김민주)에서는 박도경(이창욱 분)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황지은(하승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지은은 박도경과의 이별에 불면증에 시달렸고, 그의 집 앞에서 밥을 지새웠다. 해가 뜨고 박도경의 얼굴을 본 황지은은 그대로 쓰러졌고, 긴장이 풀린 듯 그의 방에서 잠에 들었다. 이한나(백승희 분)는 윤선희(지수원 분)에 “황지은 MD님 많이 아프세요? 오늘 결근했다던데”라고 전했고, 이에 놀란 윤선희는 당장 전화를 걸었다. 박도경은 자신의 집에 있다고 전했고, 윤선희는 황동석(김명수 분)을 대동해 박도경의 집으로 쳐들어갔다.
윤선희는 박도경을 납치범으로 몰아세우며 황지은을 어디다가 숨겼냐고 악을 썼고, 분노해 그의 뺨을 내리쳤다. 이성을 잃은 윤선희를 막아선 황지은은 “내 발로 내가 온 거야”라고 절규하며 “나 도경씨랑 여기서 살 거야”라고 고집을 부렸다. 박도경은 자신의 손을 잡는 황지은을 뿌리치며 집으로 돌아가라 말했고, 황지은은 윤선희에게 끌려갔다.
그 시각, 강하늬(설인아 분)는 몸살로 앓아 누운 이한결(진주형 분)의 병문안을 갔다. 강하늬는 “걱정 많이 했어요 진심으로. 얼른 먹어요 여기까지 왔는데 MD님 계속 아프면 아버님께 죄송해요”라며 죽을 건넸다. 이한결은 그제야 음식을 입에 대기 시작했다. 방송말미 문여사(남능미 분)는 박진국(최재성 분)에 윤진희(심혜진 분)과의 결혼을 허락해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