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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무고혐의 女 불기소 처분' 김흥국 측 "법적 대응 이어갈 것"(종합)

입력 2018-08-29 15: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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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 사진=헤럴드POP DB
김흥국 /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가수 김흥국 측이 무고 혐의로 고소된 A씨에 대한 경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흥국에게 무고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된 A씨의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짓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이에 검찰 측은 분이 있는 부분에 대해 명확히 수사하라는 취지로 재수사를 요청했고,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보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A씨는 MBN ‘뉴스8’에 출연하여 김흥국으로부터 2016년 11월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김흥국을 강간·중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김흥국 또한 A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후 지난 5월 서울 광진경찰서는 김흥국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이에 김흥국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두 달 가까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며 “뒤늦게라도 사실이 밝혀져서 기쁘고 홀가분하다”고 직접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A씨의 무고죄 역시 경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 송치가 이루어진 상황. 별개로 A씨를 상대로 2억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 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하기도 했기에 이번 A씨의 무고죄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지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에 김흥국의 소속사 들이대닷컴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현재 사건이 완전 결론난 상황은 아니고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라며 “A씨 또한 고소 당시 물적 증거를 제시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유사한 다른 사건도 동시에 진행 중인 상황이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변호사와 더 많은 얘기를 나누는 중이다”라며 “법리적 판단에 맡겨야 하지만 우선적으로 법적 대응은 계속해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김흥국과 A씨 모두 경찰을 통해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된 상황에서 과연 보충 수사를 통해 사건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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