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사무엘과 안서현이 누명을 쓴 지민혁을 구했다.
4일 방송된 XtvN 드라마 ‘복수노트2’(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 오승열 서재주 연출) 8회에서는 누명을 쓴 엄친아 서제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나의 엄마(박희진 분)은 "요즘 애들은 뭘 배우는지" 걱정하다가 오지나에게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이 누군지 아니?"하고 물었다. 이에 오지나는 "이승만?"이라고 대답했다가 이내 "이수만!"이라고 정정했다. 오지나의 엄마는 한숨을 쉬곤 "어디가서 내 딸이라고 하지마, 창피하니까"라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무조건 5등이상 올리지 못하면 방학때 지리산 기숙학원에 넣어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나는 엄마의 서제이와의 비교에 화가 나 옥상에서 툴툴거렸다. 우연히 지나의 나홀로 투정을 들은 제이는 지나에게 "같이 공부하자"며 제안했다. 지나는 제이의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이날 지나는 제이와의 공부를 앞두고 진상손님을 만났다. 카페 일 중에 손님이 "망고스무디에 얼음 빼고"를 요구한 것. 이에 지나가 "그건 그냥 망고주스인데요"라고 말하자 손님은 "해달라고 해주지 말이 많다"며 역대급 진상을 선보였다. 오지나는 결국 손님이 해달라는대로 해줬다.
하지만 가게를 나섰던 손님은 금세 다시 되돌아왔다. 손님은 "음료에 벌레 안 보이냐. 너가 마셔봐라. 너가 마시라고 준 것 아니냐"며 오지나에게 화를 내며 음료를 마실 것을 종용했다.
이때 서로빈이 흑기사로 등장했다. 로빈은 벌레가 들어간 음료를 원샷했고 진상손님과 지나 모두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진상손님은 흑기사 로빈덕에 환불만 받고 물러났다. 로빈 역시 지나의 공부 얘기에 바로 도망쳤지만 이후 서제이가 카페에 들어서 오지나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한종고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연애학교로 소문이 났다"며 "연애하다가 걸리면 징계와 벌점을 주겠다"고 경고했다. 경고의 내용은 손을 잡거나 장난으로 꼬집고 때리며 터치를 하거나 입에 과자나 음식을 넣어주는 경우, 또는 어깨동무하는 등 몸에 손을 대면 바로 벌점을 매기겠다는 것.
한편 약속대로 서제이와 공부를 하던 오지나는 서제이가 본인과의 공부 이후 송이를 만나는 모습을 봤다. 서제이의 모습을 본 건 지나뿐이 아니었다. 학교에는 제이가 송이와 연애한다고 소문이 났다. 이에 지나는 내내 제이와 송이를 의식하며 신경써했다.
이날 엄친아 서제이는 제대로 위기에 처했다. 제이와 내내 어울려 다니던 송이가 "할말이 있다"며 야자실에서 집에 가려는 서제이를 붙잡았고, 단둘이 교실에 있는 와중에 갑자기 교실의 불이 나갔다. 마침 순찰을 돌던 교장선생님은 이를 목격했고 서제이는 연애를 의심받고 징계를 받았다.
문제는 더 커졌다. 송이는 "제이가 갑자기 스킨십을 시도한 거다"라고 증언했고 제이는 연애 조항을 어겼다는 누명을 넘어 성추행의 누명까지 썼다. 이에 학교가 술렁거렸지만 지나와 로빈만이 제이를 믿어줬다. 로빈은 "송이가 제일 수상하다"며 송이를 가장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했다.
로빈의 촉이 맞았다. 하지만 송이는 '남자친구'의 협박을 받아 서제이에게 누명을 씌웠던 것. 송이의 남자친구 역시 로빈이 찾아냈다. 송이의 남자친구인 이재수는 늘상 서제이에게 성적에서 밀려 원한이 있었던 것. 이재수의 SNS 상태명은 'ㅅㅈㅇ ㄱㅅㄹㄷ' 였다. 이는 '서제이 거슬린다' 였고 상태명은 이어 '가만안둬'라는 내용으로 이어졌다.
오지나는 서제이를 돕기위해 복수노트에 이재수의 이름을 썼다. 야자 중인 이재수의 스마트폰에는 학생이 봐서는 안되는 야한 동영상이 전송됐고 이재수는 선생님에게 끌려나갔다.
이날 서제이는 지나를 위해 학습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노트를 선물했다. 노트를 받은 지나는 "다 잘 해결될 거다. 나만 믿어라"며 제이에게 힘을 줬다.
이재수에 대한 복수는 끝나지 않았었다. 이재수는 시험당일 독감에 걸렸다. 또한 장학금 관련 인터뷰를 위해 방송부에 갔던 이재수의 전화통화가 전교에 울려퍼졌다. 이재수는 전화로 스스로 본인이 한 모든 행동들을 밝혔고 전교생은 물론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까지 이재수의 만행을 들었다. 이재수는 선생님에게 끌려나갔고 제이의 누명은 전부 풀렸다.
이날 오지나는 마스터의 정체로 새로이 서로빈을 의심했다가 "이제는 모두가 의심된다"며 금세 로빈을 향한 의심을 접었다.
이후 지나와 로빈, 제이는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노래방으로 향했고 로빈은 완벽 가창력을 선보였다. 로빈은 노래를 하며 제이와 귓속말을 주고받는 지나를 잠시 바라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