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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김명민X김인권, 연기 '물괴'들의 美친 케미+입담(종합)

입력 2018-09-05 11: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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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믿고 보는 연기력의 김명민과 김인권이 영화 '물괴'로 만났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물괴'의 배우 김명민과 김인권이 출연해 영화와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명민과 김인권은 오랜만에 '씨네타운'을 찾아 청취자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러한 와중에 김인권과 닮은 꼴인 안세하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김인권 또한 "그런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얘기하며 안세하와의 닮은 꼴에 대해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인권은 "제가 영화를 찍지 않고 쉬고 있어도 '항상 잘 보고 있어'라고 얘기를 듣는다"며 "근데 저보다 열 살이 어리시더라. 그렇게 보시면 제가 동안(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민은 과거 출연했던 MBC '하얀거탑'과 '베토벤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자 당시의 명대사를 재연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명민은 "똥덩어리"를 직접 읊기도. 이에 김인권은 "정말 듣고 싶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듣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명민은 영화 '물괴'가 실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설명하며 기대를 높였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인권과의 호흡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했다.

김명민은 "정말 꿈에 그리던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며 "정말 제가 팬이었다. 김인권 씨가 나왔던 영화를 거의 다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인권은 "저도 존경하던 선배님이었는데 계속 맛있는 걸 사주시더라"며 "전국의 맛집을 많이 알고 계셔서 수많은 음식들을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또한 김인권은 "김명민 형님이 대단한 게 바이크로 혼자 전국을 돌면서 맛집 한 번 들리시고 이모님한테 인사 한 번 드리고 오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권은 과거 김명민과 처음 만났을 때의 일화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과거 '해운대' 촬영 당시 부산의 한 호텔에서 김명민을 만났다는 김인권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는데 김명민 선배가 기침을 한 번 하셨다"며 "기침 한 번에 귀가 쩌렁하고 소름이 돋았다"고 김명민의 목소리에 대해 칭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의 등장으로 위태로워진 조선과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두 줄의 괴이한 기록에서 시작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한국 최초의 크리쳐 액션 사극이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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