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버논이 센스만점 수업자료를 준비해 과외학생의 집중도를 높였다.
27일 방송된 Mnet '방문교사'에서는 마이크로닷, 세븐틴 버논, 유병재, 우주소녀 루다가 등장해 팬과 1:1 맞춤형 과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로운 과외선생님으로 유병재가 등장했다. 유병재는 자신의 과외학생을 안덕룡 학생을 학교까지 마중갔다. 인사에 앞서 유병재는 "은근히 십대한테 강하다"며 자부심을 내비치면서 덕룡 학생의 교실에 들어갔다. 그러나 덕룡학생은 유병재를 한번 힐끔 보고는 다시 수업에 집중했다. 유병재는 역대급 민망함에 어쩔 줄을 몰라했다. 덕룡학생은 이후 인터뷰에서 "티비에서 많이 보긴 했다. 딱히 관심은 없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단 한명도 반겨주기는 커녕, 몰래카메라인줄 알았다"며 당황스러운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덕룡학생은 "누나와 같이 워너원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워너원이 아닌 내가 와서 언짢니. 워너원을 보고 싶어했지만 유병재를 볼 수밖에 없는게 세상살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버논 과외선생님도 등장했다. 버논 선생님과 만나기 전 에스더 학생은 친구들과 카페에서 공부를 했다. 에스더 학생은 "공부를 못하면 버논샘을 못본다. 하루하루 불안해하며 공부하고 있다"며 공부의 이유를 전했다. 그리곤 "버논 선생님 잘생겼냐"는 친구들에게 "조각이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버논 선생님은 이런 에스더 학생과 친구들에게 서프라이즈 방문했다. 에스더 학생은 까무러치듯 소리를 지르곤 눈물을 흘렸다. 에스더 학생의 눈물의 이유로 "엄마가 계속 이번 과외가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버논 선생님을 보고 얼굴이 빨개지며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날 에스더 학생과 친구들은 버논 선생님이 "너 집에 데려다주려고 온거다"라고 말하자 현실 '입틀막'을 선보였다.
에스더 학생과 버논은 과외수업을 하기위해 시원한 안방에 들어갔다. 안방에는 에스더 학생의 동생 강평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동안 강평은 누나만 과외를 받아 아쉬워해왔고 이 날 버논 선생님의 허락하에 함께 과외를 받기로 한 것. 강평은 자신을 "천재"라고 소개했다.
이날 버논 선생님은 숙제와 필기로 빽빽한 에스더 학생의 노트를 캐치하고 노트와 귀여운 당근샤프를 준비해온 센스를 보였다. 그러면서 버논은 "사실 샤프는 에스더와 커플로 하기위해 산 건데 강평을 주겠다"고 말해 에스더 학생의 아쉬움을 샀다.
이날 버논 선생님의 '감정 표현' 단어 수업을 위해 본인의 여러 표정이 담긴 셀카 수업 자료를 준비했다. 에스더 학생은 감탄했다. 에스더 학생은 "이거 저한테 주신 선물이죠"라고 말하며 "어떡해"하고 탄성을 내질렀다. 이어 단어 수업을 하던 에스더 학생은 'a'를 자꾸만 'e'로 헷갈려했다. 옆에있던 강평이 계속해서 버논의 칭찬을 듣자 에스더 학생은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