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지성이 조승우와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와 완전히 혼연일체된 연기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승우, 지성이 영화 ‘명당’으로 드디어 만났다. 이번 작품에서 두 사람 각기의 연기를, 또 그 연기가 합쳐져 발산되는 시너지를 보고 있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지성은 조승우의 오랜 팬이라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는데, ‘명당’에서 만나 좋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지성의 아내 이보영 역시 조승우와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로 의기투합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지성은 “아마 (이)보영이가 귀띔해줬어도 내가 못알아들었을 거다”고 너스레를 떤 뒤 “우리 부부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팬이다. 같이 공연 보러 가서 인사 나눈 적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그런 팬심이 ‘명당’을 선택하는데 영향이 있었지만, 연기하는데 있어서는 동요되거나 영향을 끼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성은 “팬으로서 조승우와 늘 연기를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하게 된 거다”며 “서로 연기할 때 워낙 주는 에너지가 남다르다 보니 그 에너지를 고스란히 받아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조승우, 지성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인 ‘명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