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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라스’ 우원재부터 쌈디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은 #열애#공황장애#탈모

입력 2018-10-04 06: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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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솔직한 네 남자들이 모였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 585회에는 열애, 공황장애, 셀프디스까지 아낌없이 털어놓는 휘성, 쌈디, 우원재, 이용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휘성은 이날 30대에 들어선 이후 히트곡이 없다고 셀프디스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예전에는 악플이 싫었지만 지금은 '퇴물'이라는 댓글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이 가수로서 5년간 황금기를 맞았던 시절 노래의 주인공이 한 여성이었다고 고백했다. 휘성은 약 5년간 해당 여성과 연애를 했었다며 “2002년부터 시작해서, '인섬니아'까지 5~6년 정도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쌈디는 국민썸녀 박나래와 ‘나 혼자 산다’ 러브라인에 대해 전했다. 프로그램 합류 일부 비난 여론이 있었고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과정에서 박나래가 먼저 ‘썸’을 언급했다는 것. 쌈디는 “작년에는 기안이었다면 올해는 쌈디다라고 툭 한마디 했던 게 이슈가 됐다”라며 “그만큼 내 존재감이 컸다고 할 수 있다”라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또 처음 힙합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좋아하던 ‘아련이’ 누나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우원재는 자신을 상징하던 비니를 더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M자가 급속도로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흑인 헤어스타일을 동경해 이를 따라하려고 인위적으로 이마라인을 만들었지만 비니를 착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마가 넓어졌다는 것. 수입 중 80%를 차지하는 노래 ‘시차’로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 누나에게 전셋집을 마련해줬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대한 고백 역시 그려졌다. 우원재는 노래 ‘알약’을 언급하며 “정신과에 대한 생각이 잘못 된 것 같다. 감기 정도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걸릴 수 있고 민감한 사람이 있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휘성은 “저는 아주 옛날부터 먹었다”고 말했고 쌈디는 “수면제는 처방 받아봤지만 공황장애 약을 먹으면 진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각자의 경험담을 전했다.

이용진은 이전과 같이 김구라 저격수로 활약하며 웃음을 안겼다. 자이언트 핑크의 공개구애 과정에서 밝혀진 여자친구에 대해 “제가 솔직한 편이다. 한 번도 있는데 없다고 한 적이 없다”라며 “지금 여자친구와 6년을 사귀었다. 결혼할 생각도 있다”고 말해 좋은 소식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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