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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수미네 반찬', 정성 더해져 더 맛있는 '추억의 가을 밥상'

입력 2018-10-11 0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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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가을의 풍미와 가족의 정이 더해져 완벽한 밥상이 탄생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에서는 '전원일기'에서 김수미의 손녀딸로 분했던 국민 손녀 김지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복길아!"를 외치며 게스트를 소개했고, 김지영이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등장했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7년간 함께 했던 ‘일용엄니’ 김수미와 ‘복길이’ 김지영은 그 당시를 회상하며 재밌는 에피소드를 풀었다.

장동민이 "그때 당시에도 김수미가 맛있는 음식을 해줬냐"고 묻자, 김지영은 "그때도 촬영장에 김치통 몇 개를 쌓아서 가져오셨다. 항상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분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장동민이 "제일 생각나는 음식이 뭐냐?"고 물었고, 김지영은 "한 번은 분장실을 지나가는데 김수미 선생님이 열무 비빔밥을 입에 넣어주었다.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답했다.

김수미가 드라마 속 손녀 김지영을 위해 준비한 요리는 우렁된장찌개, 곤드레밥, 더덕구이였다. 김수미가 특별히 준비한 고급 식재료로 완성한 푸짐한 가을 밥상을 보자 멤버들은 기대감에 부풀었다.

장동민은 "솔직히 여태 먹어 본 밥상 중에 최고의 맛이다"며 칭찬했고, 최현석도 "역대급이다. 정말 이번이 제일 맛있다"며 공감했다. 이에 김수미는 "우리는 지금 가을을 먹고 있는 거야"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여기에 노릇노릇한 녹두전과 통통한 오징어볶음까지 완성해 밥상은 풍년을 이뤘다. 완성된 오징어볶음을 맛보던 김지영은 "전원일기 때 먹었던 수미쌤의 낙지볶음이 생각난다. 딱 그 맛이다"라며 추억에 잠겼다.

오래전이지만 드라마 속에서 가족이었던 두 사람은 세월이 흘러서도 여전히 할머니와 손녀의 모습이었다. 그래서인지 김수미는 김지영을 위해 더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했고, 김지영은 그런 요리를 먹으며 행복해했다.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밥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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