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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붕어 한풀이 성공"‥'도시어부' '붕어낚시대회' 3회만에 '월척붕어' 등판

입력 2018-10-19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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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도시어부' 캡쳐
채널A='도시어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붕어낚시대회' 3회만에 붕어가 쏟아져내려 '도시어부'팀이 한풀이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의 주최 아래 '제 3회 붕어 낚시 대회'가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는 "완벽한 장소를 잡아서 하자"며 붕어 낚시에 대한 전의를 불태웠다. 이덕화는 전화를 통해 "대낮에도 나온다"며 붕어 유토피아를 발견했음을 전해왔다. 이에따라 '도시어부' 팀은 '제 3회 붕어낚시대회'를 위해 모였다.

낚시 전날 식사 자리에서 이덕화는 "33cm가 기본이다. 최하 두 자리다"라며 이번 붕어낚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리 낚시터에 다녀온 이경규는 "붕어 비린내가 확 났다"며 이덕화 말의 신빙성을 높였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은 "이덕화가 자신감을 가질 때 늘 꽝을 쳤다"며 걱정했다.

이날 황금 배지 기준은 '두마리 길이 합산'으로 결정났다. 또한 지난날 약속한대로 황금 배지 반납 기준은 '3짜'였다.

이날 도시어부팀은 전체소등까지하며 진지하게 낚시에 임했다. 그리고 마이크로닷의 걱정과 달리 지난 '제1·2회 붕어낚시대회'같은 무입질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모두가 3짜 이상의 '월척 붕어' 한마리씩을 낚았다.

오전 낚시, 오후 낚시 모두에서 첫 붕어낚시에 성공한 것은 민물낚시 초보인 유병재였다. 유병재의 선방에 이덕화는 흡족해했다.

이덕화와 이경규는 경쟁하는 붕어를 낚아 올렸다. 이덕화는 3짜 붕어를 연달아 낚아 올렸다. 이경규에게도 3짜 붕어의 행운이 줄을 이었다. 이경규는 오전 낚시에서 38cm의 대형 붕어를 낚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이덕화와 함께 '민물 더블입질'도 선보였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탑2 배틀이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이경규의 두번째 붕어는 33cm 였다. 오전 낚시는 수로는 이덕화, 사이즈로는 이경규의 독주였다.

한편 오전낚시 내내 노피쉬이던 마이크로닷도 34.5cm의 3짜 붕어를 낚아올렸다. 마이크로닷이 3짜 붕어를 잡음으로써 '도시어부'팀은 황금배지를 지켜냈다. 황금배지 반납 위기를 넘긴 '도시어부' 팀은 크게 안심했다.

이날 게스트들에게는 '무효'가 이어졌다. 안영미에게도 붕어입질이 왔다. 안영미가 붕어를 낚자 같은 노피쉬 듀오이자 재수생 허경환은 무너져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주저앉은 허경환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이경규는 "허경환 허당이다"며 웃었다. 안영미의 붕어는 34cm였다. 그런데 안영미의 붕어는 무효혔다. 챔질을 안영미가 직접하지 않았던 것. 이에 허경환은 "일본말로 나가리"라며 안영미를 약올렸다.

하지만 허경환 역시 무효 붕어를 낚았다. 허경환은 입질이 왔으나 토종이 아닌 붕어를 낚았다. 허경환은 "그렇게 잡기 어렵다는 떡붕어를 제가 잡았다"며 아쉬워했다. 허경환의 떡붕어에 안영미는 통쾌해했다.

유병재 역시 무효붕어를 피해갈 수 없었다. 이날 점심식사를 하던 유병재는 "왔다"며 다급하게 낚시바늘을 향해 뛰어갔다. 이런 유병재에 이덕화는 "쟤는 가만있어도 된다"며 놀라워했다. 유병재는 "식사 중 죄송하다"며 붕어를 들고 자랑스럽게 돌아왔다. 붕어 사이즈는 34.5cm였다. 그러나 이 붕어 역시 점심식사 중이었기에 무효였다. 유병재는 몰랐던 규칙에 당황하며 멍한 표정으로 붕어를 방생했다.

오후낚시에서는 게스트들이 월척을 낚아올렸다. 오후낚시가 시작하고 유병재와 안영미가 먼저 3짜 붕어를 낚아 올렸다. 유병재의 붕어는 30.8, 안영미의 붕어는 30.3cm였다. 혼자만 무소식을 거듭하던 허경환은 "헛탕이다. 요행을 바라면 안되지만 섭섭하다"며 냉수를 찾았다. 그리고 이런 허경환에게도 드디어 3짜 붕어가 찾아왔다. 허경환은 잡은 붕어를 들고 "이걸 얼마나 하고 싶었는데" 하며 본인의 유행어를 선보였다. 8시간만에 잡은 허경환의 붕어는 34cm였다. 허경환이 마지막으로 월척 붕어를 잡음으로써 이날 낚시는 전원 월척이었다.

후반전 에이스는 마이크로닷이었다. 오후 낚시에서 마이크로닷에게 대형 입질이 찾아왔다. 꽤나 큰 사이즈였기에 긴장감을 위해 마이크로닷이 잡은 붕어의 사이즈는 저녁식사 때 공개하기로 했다. 이어 마이크로닷은 두번 더 연달아 붕어를 낚아 올랐다. "왜 이렇게 많이 잡냐"는 물음에 붕어는 "붕신인가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줬다. 그리고 이날 마지막 붕어의 영광까지 마이크로닷이 차지했다.

이날 전체 합산 붕어 수는 24마리였다. 그리고 황금 배지 기준은 '두마리 길이 합산'이었다. 이경규의 두마리 합산 길이가 71cm인 가운데, 앞서 긴장감을 위해 저녁식사로 미뤄둔 마이크로닷의 두번째 붕어 사이즈는 36.8cm였다. 그 전에 잡은 34.5cm와 더해 마이크로닷의 두마리 합산 길이는 71.3cm였다. 0.3cm차이로 황금배지의 주인공은 '민물신생아' 마이크로닷 차지였다. 이경규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덕화는 민물 낚시 조직위원장 완정을 이경규에게 넘겼다. 이경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민물낚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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