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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안 먹어도 배불러"..'한끼줍쇼' 송민호, 실패율100% 깬 귀중한 한끼

입력 2018-10-25 09: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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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송민호가 실패율 100%라는 불운을 이겨내고 세 번째 도전 만에 한 끼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2주년 특집으로 특별한 게스트들이 한 끼를 위해 방문했다. 그 주인공은 송민호와 임수향. 송민호는 이전까지 2번 출연해 2번 모두 한 끼에 실패한 게스트였고 임수향은 '한끼줍쇼'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게스트였다.

'한끼줍쇼'는 2년 전 한 끼 1호 집이 탄생했던 성수동에서 다시 한 번 한 끼를 도전했다. 송민호는 총 54번의 벨을 눌렀지만 모두 실패, 실패율 100%라는 기록의 사나이였지만 "이번에 100번을 채우겠다"는 자신감으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자신감은 금새 위축됐다. 첫 도전에서 문전박대를 당한 것. 송민호는 "처음부터 느낌이 좋지 않다"며 속상해했다. 그 뒤로도 계속된 문전박대. 강호동은 그런 송민호에게 "'한끼줍쇼'와 안 맞는 것 같다"고 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제는 식사를 이미 마친 집이 늘어갔고 송민호는 또 다시 실패 위기를 겪었다. 그러던 중 결혼 1년 차 신혼부부의 집에서 극적으로 성공했다. 총합 70번의 도전 끝에 집으로 입성할 수 있었던 것. 이에 송민호와 강호도은 환호하며 행복해했다.

송민호는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감격스러운 심정을 전했고 옥상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면서는 "너무 행복하다.이런 테라스나 정원 같이 밖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왔다"며 여유를 만끽하기도.

송민호에게 유독 힘들었던 '한끼줍쇼'. 지난 2번의 출연 동안 50번이 넘게 벨을 눌렀지만 한 집에서도 한 끼를 먹지 못했다는 건 의아할 정도로 불운에 가까웠다. 세 번째 도전에서도 쉽지 않았다. 강호동이 "한 해 동안 일어날 일들이 오늘 다 일어난다"고 말할 정도. 그럼에도 송민호는 위기를 극복해내며 오후 7시가 넘은 시각에 드디어 성공을 거뒀다.

힘들었기에 신혼 부부로부터 받은 한 끼는 그 어느 한 끼보다 소중했고 꿀맛 같았다. 불운을 탈탈 털어내고 드디어 행복한 집밥을 맛본 송민호를 향한 팬들의 감동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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