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해진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CP 신미진)에서는 배우 이서진, 유해진, 조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해진은 박지성과의 닮은꼴이라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해진은 “이태원의 펍을 갔는데 영국인 남편, 한국인 며느리가 지나갔다. 그런데 영국인 아버지가 저를 박지성으로 착각한 것 같았다. 한국 며느리 분이 ‘지성팍 아니예요?’ 하면서 지나 갔다”고 말했다.
MC들은 유해진과 박지성의 닮은꼴 사진을 비교하기도 했다. 유해진은 “실제로 저 사진이 문제가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에 저 사진이 올라왔다. 박지성씨 여자친구가 송윤아 씨라고 오해하는 사건이 생겼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해진은 이서진에 대해 몰랐을 때는 허세가 있을 것 같고 그런 이미지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렇지 않고 현실적인 사람이면서 되게 츤데레고 좋은 면을 많이 봤어요. 협찬 많이 받거든요 있으면 와서 나누고 그걸 또 티를 안 내요”라고 미담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아시는 것 보면 티를 내시는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은 유해진에 대해 “(영화를 같이 할 때)굉장히 황홀했어요 계속 웃기셔 가지고 내가 안 웃겨도 되겠구나. 다른 현장에서는 책 보시고 조용하시다고 들었는데, 저희 현장에서 아주 분위기 메이커였고”라고 극찬했다.
또, '1박2일'을 8개월간 했던 것에 대해 차태현이 "제작진에 속아서 했던 것 같다. 빡치지(?) 않았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이에 "빡쳤다(?). 상당히"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시즌4’는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만나고 싶은 스타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