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더서울어워즈]유연석-문소리-주지훈-예수정, 男女조연상 수상

입력 2018-10-27 18: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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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유연석, 문소리, 주지훈, 예수정이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2회 더 서울어워즈'가 스포츠 서울 주최, 더서울어워즈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전현무와 김아중이 사회를 맡았다.

이날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는 정상훈과 이하늬가 드라마 부문 남녀조연상 시상을 위해 등장했다.

드라마 부문 남우 조연상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박호산, SBS '리턴' 봉태규, tvN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MBC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후보로 나섰다. 주인공은 유연석에게 돌아갔다.

유연석은 "후보에 계신 많은 선배님들 앞에서 상을 받아 염치가 없다.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과분한 멋진 캐릭터를 만나서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구동매를 세상에 만들어주신 김은숙 작가님 감사드리고 영상에 담아주신 감독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긴장하고 걱정하면서 연기한 적이 없었다. 훌륭한 선배님이 너무 많이 계셨다. 병헌 선배님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이병헌 선배님과 한 프레임에서 연기해서 좋은 상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잊혀졌던 의병 이야기를 하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부문 여우 조연상 후보는 tvN '마더' KBS2 '슈츠' 고성희, OCN '라이프 온 마스' 고아성, JTBC '라이프' 문소리,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예지원. 이 중 문소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소리는 "늦은 시간이었고 쉬운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든든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한국 드라마가 점점 이야기가 다양해지는 것 같다. 저도 제가 할 게 더 많아지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본다. 이제 시작인 것 같다. 열심히 갈고 닦아서 좋은 모습으로 뵙겠다"고 얘기했다.

영화 부문은 이정현이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그녀는 작년 수상자인 故 김주혁을 언급했다. 이정현은 "함께 이 자리에 할 수 없지만 '더 서울어워즈'는 김주혁 씨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혁의 수상 모습이 담긴 화면을 통해 그를 추억했다. 이정현은 "행복한 추억을 함께 하신 것 같아서 아쉽다"며 시상을 시작했다.

영화 부문 남우 조연상의 후보는 '꾼' 배성우, '목격자' 김상호, '신과함께' '공작' 주지훈, '범죄도시' 진선규였다. 수상자는 주지훈이었다.

주지훈은 "첫번째로는 처음 운 좋게 감사하게도 많은 작품으로 만나뵙게 돼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지금 제가 몇 년 정도를 열심히 일해서 네 편 정도를 만났다. 아쉽게도 더 이상 찍은 게 없어서 내년에는 못 뵐 것 같다. 내년에 열심히 찍어서 또 함께 하기를 바라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영화 부문 여우 조연상은 '1987' 김태리, '그것만이 내 세상' 김성령, '신과함께' 예수정, '독전' 진서연이 후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예수정이 수상했다.

예수정은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신 영화에 제가 자그마한 동그란 돌로 참여한 건 행운이었다. 자식에 대한 애틋한 마음,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라는 정서 덕에 이런 상까지 받게 됐다. 너무 기쁘고 작업에 함께한 동료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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