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련기자]압구정은 그야말로 셀럽의 장소였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압구정 나들이가 비춰졌다. 패션의 성지 압구정인 만큼, 이날 방송에서는 유달리 패션업계 종사자, 그리고 연예인과 자주 마주쳤다.
처음 마주친 유퀴저는 패션업계 종사자인 장발의 청년. 멋진 헤어스타일의 청년에게 조세호는 능글맞게 장난을 걸었고 결국 청년유퀴저는 문제는 맞추지 못한 채 머리만 휘날리고 말았다.
쌀쌀한 날씨에 추위를 타던 유재석과 조세호는 빈티지 숍에 들렀다. 이 옷 저 옷 살펴보다 결국 도착한 곳은 최저가 트렌치코트 파트. 열심히 자신의 스타일을 찾던 유재석은 마침 조세호가 입고 있던 트렌치코트가 눈에 들어왔고 이에 조세호는 냉큼 벗어 건네주었다. 조세호에게 살짝 미안함을 느낀 유재석을 자신의 코트와 함께 조세호의 코트도 같이 계산했다. 이에 조세호는 "추석 때 옷 사주기로 한 약속을 지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나들이 중 마주친 또 다른 유퀴저 역시 패션업계 종사자였다. 4명의 꽃미남은 패션업계 종사자답게 화려한 의상과 멋진 외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들 중 가장 멋있는 이는 바로 이들이 근무하는 곳의 사장님이었다. 훈훈한 외모로 감탄을 자아낸 그는 이윽고 유재석에게 "멋있지만 가벼운 사장님"이라며 놀림을 당했다.
연예인을 보기 위해 지나가는 차를 흘낏 보는 조세호를 보며 유재석은 "차 안 좀 들여다보지 말라"라며 주의를 줬다. 하지만 이윽고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실제로 마주쳐 개코를 시민으로서 유퀴즈에 참가시켰다. 스케줄이 있었던 개코는 마음이 급했는지 "5분 안에 끝나냐", "객관식이 더 빠르지 않으냐"라며 MC들을 재촉했다. 그러나 결국 퀴즈는 2분 만에 실패로 끝나고 개코의 차는 오지 않아 유재석이 "우리 차 태워줄게"라며 놀렸다.
마지막 유퀴저는 귀여운 여고생들이었다. 여고생을 인터뷰 하던 중 지나가던 그룹 '세븐틴'의 '승관'이 구경 온 건 굉장한 우연이었다. 하지만 우연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곧 에이핑크가 타고 있는 벤이 지나가며 멤버들이 인사를 하고 간 것. 덧붙여 조세호가 동창과 마주친 것 역시 기막힌 타이밍이었다. 비록 이번 편에 승리자는 없었지만 다양한 스타와 출연자로 시청자의 눈을 끈 '유퀴즈'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