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자이언티가 레드벨벳 슬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나윤권과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자이언티는 지난 15일 새 EP 앨범 'ZZZ'와 타이틀곡 '멋지게 인사하는 법'을 발표했다. 이 곡은 레드벨벳의 슬기가 피처링을 해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자이언티는 "레드벨벳의 엄청난 광팬이다. 러비라고 하지 않나. 러비로서 응당 해야할 일을 한 거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제가 걸그룹을 좋아해본 게 태어나서 처음이다. 어떤 감정이 생기면 곡을 쓰는 습관이 있는데 좋아하다보니 음악도 더 디테일하게 듣게 됐다. 그러다보니 보컬의 매력을 알게 됐다. '이런 노래를 하면 잘 어울리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이언티는 또한 슬기 디렉팅을 맡은 것에 대해 "저도 긴장을 했다. 도착하셨을 때 '내가 몰아붙여도 되나' 고민을 했었다. 살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도 막상 하던 대로 하게 되더라"며 "저보다 더 집요하셨다. 5시간 동안 몇 백 테이크를 하시더라. 치열하게 하셨다. 흔들림 없이 끝까지 하셨다"고 회상하며 슬기를 극찬했다.
얘기를 듣던 나윤권은 자신 역시 레드벨벳, 블랙핑크 두 팀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