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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시멈때' 김현중, 화제성은 합격·연기력은 글쎄‥논란 지울 수 있나

입력 2018-10-25 11: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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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현중이 4년만에 드라마 '시간이 멈추던 그때'로 돌아왔다. 화제성은 합격이다. 하지만 연기력과 각종 논란에도 자유로울 수 있을까.

지난 24일 첫방송된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던 그때(이하 '시멈때')'에서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준우(김현중 분)와 그 시간 속으로 들어온 한 여자 선아(안지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드라마 '시멈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이 드라마는 주연 캐스팅 단계부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고, 김현중의 복귀는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현중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지난 2014년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이후 약 4년만에 대중들의 앞에 서게 됐다. 앞서 전 여자친구 A씨를 향한 폭행과 임신, 친자소송까지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켰던 김현중은 그 과정에서 군입대를 했다. 하지만 제대하고 나서도 공방은 이어지고 있으며 음주운전까지 해 대중들의 신뢰를 완전히 져 버리기도.

그럼에도 김현중은 생각보다 빠르게 복귀했다. 모든 소송이 완전히 끝을 맺지 못한 상황에서 '시멈때'로 컴백한 것. 그동안 다양한 구설수에 휘말린만큼 대중들이 그를 바라보는 눈빛은 탐탁치 않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는 연기력 지적으로도 이어졌다.

화제 속 시작을 알린 '시멈때' 속 김현중의 연기는 결론적으로 대중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강한 임팩트가 필요한 장면에선 다소 어색한 말투와 표정을 지었고, 충분히 존재감이 강할 수 밖에 없는 역할이었지만 이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담아내진 못했다는 평을 얻었다. 성공적이진 않은 컴백인 셈.

수 많은 논란으로 대중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김현중이 정정당당하게 배우로서 맞설 수 있는 것은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것. 과연 김현중은 회를 거듭할수록 완성되가는 연기력으로 논란을 지울 수 있을까. 앞으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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