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김사랑이 '퍼펙트맨'을 통해 스크린에 10년 만에 복귀한다.
25일 오후 김사랑 측은 헤럴드POP에 "김사랑이 영화 '퍼펙트맨'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김사랑이 출연을 결정지은 영화 '퍼펙트맨'은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하는 로펌 변호사와 사고를 쳐서 요양원 봉사활동을 나간 건달이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드라마 장르의 영화.
'퍼펙트맨'에는 앞서 설경구와 조진웅, 허준호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지으며 큰 화제를 낳았다. 여기에 김사랑까지 가세하며 '퍼펙트맨'은 캐스팅 과정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영화 속 김사랑은 설경구의 로펌 동료로 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경구와 함께 변호사 역으로 보일 호흡에 기대가 높다.
김사랑은 '퍼펙트맨'을 통해 스크린에 10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그의 전 스크린작은 지난 2008년 개봉한 '라듸오 데이즈'. '라듸오 데이즈'에서 재즈가수 마리 역을 맡았던 김사랑은 그 이후 스크린보다는 브라운관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그녀는 지난 2010년에서 2011년 방송된 SBS '시크릿 가든'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에는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 출연해 연기력까지 입증받았다. 최근에는 tvN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 예정이었지만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다. 이로 인해 그의 차기작은 뒤로 미뤄지게 됐고 팬들은 아쉬움을 성토하기도.
그런만큼 그가 건강을 되찾고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반가움의 목소리가 크다. 얼마 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소탈한 여배우의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더욱 큰 지지를 얻기도 한 만큼 김사랑이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퍼펙트맨'에서 어떤 연기를 펼쳐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퍼펙트맨'은 맨필름이 제작, 쇼박스가 배급한다.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