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영D-day]'백일의 낭군님' 전쟁터 뛰어든 도경수, ♥남지현과 행복 이룰까

입력 2018-10-30 10: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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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도경수가 전쟁터로 떠났다. 전쟁에서 승리해 남지현과 국가를 구하고 왕의 자리에 올라 꽉찬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까.

30일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연출 이종재/극본 노지설)'이 16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도경수와 남지현이 열연을 펼쳐 큰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사실 월화드라마 자리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 심지어 동시간대 드라마만 지상파 포함 5개. 일주일 중 가장 치열한 자리이기도. 하지만 '백일의 낭군님'은 매회 기적을 만들어냈다. 5%(닐슨코리아 제공)로 시작한 시청률은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15화에는 평균 12.2%로 지상파 포함 1위를 거머쥐었다.

이 같은 선전에는 사이다 전개와 주연배우 도경수, 남지현은 물론 조성하, 김선호, 한소희 등 주연배우들의 활약도 배제할 수 없는 터.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지난 15화 방송에서는 모든 기억을 되찾은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이 왕(조한철 분)에게 김차언(조성하 분)을 복수하겠다고 밝혔고, 김차언이 윤이서(남지현 분)을 납치한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이서는 오빠 무연(김재영 분)이 김차언의 살수로 일했고, 이율을 죽이려 한 사실을 알게 됐다. 홍심은 나인으로 변장해 궁으로 들어가 율과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는 율에게 "인연이 되길 간절히 원했으나 반정 날 시작된 악연이 우리를 또 한 번 옭아맸다. 제 오라비가 저하를 만나뵙길 청한다. 저로 인해 망설이지 마라. 저하께서 원하는 순리대로 하라"는 서찰을 남기고 떠났다.

무연과 만난 이율은 세자빈 뱃속에 있는 아이가 무연의 아이임을 알고 함께 떠나 살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떠나는 세자빈과 무연의 뒤를 밟은 김차언이 무연을 결국 죽였고, 궁으로 돌아온 세자빈은 율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분노한 이율은 김차언에게 맞서 "가장 큰 복수가 용서라기에 해 보려 했는데 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좌성 그대는 오늘로 끝이다"라며 김차언의 악행이 적힌 자신의 일기를 내보였다. 그러나 김차언은 홍심을 빌미로 이율에게 전쟁터로 나갈 것을 협박해 충격을 안겼다.

어느덧 결말을 앞두고 있는 '백일의 낭군님'. 과연 이율은 홍심을 구하고 국가까지 구하며 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마지막화는 오늘(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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