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나인룸’ 김희선, 김해숙 강력한 한방에 뒷덜미 잡혔다

입력 2018-11-04 0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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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결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김희선과 김해숙의 악연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극본 정성희)에는 히든카드를 들고 돌아온 장화사(김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을지해이(김희선 분)는 체인지 백을 통해 자신의 육체를 되찾게 됐다. 그녀가 깨어났을 때 기유진(김영광 분)은 얼음을 구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전화를 하러 내려왔던 을지해이는 추영배(이경영 분)의 차에 올라타게 됐다. 기유진은 의식이 없는 장화사, 그리고 사라진 을지해이 사이에서 체인지 백이 이루어진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기찬성(정제원 분)의 재판이 잘못된다면 마현철(정원중 분) 살해혐의로 재판정에 세운다는 추영배의 강력한 경고. 을지해이는 로펌으로 돌아오자마자 재판준비에 매달렸다. 마침 감미란(김재화 분)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을지해이에게 그 사이에 기찬성 영상을 복구해 놨다고 귀띔했다. 을지해이는 여전히 자신이 장화사인 것처럼 연기를 하며 자료를 몽땅 빼돌렸다.

결국 기찬성 재판은 을지해이 생각대로 흘러갔다. 장화사가 찾아낸 증거는 당연히 재판정에 나올 리 없었고, 을지해이는 검찰 측의 주장을 가볍게 뒤집어 버리며 승소를 이끄는 듯 했다. 이제 결심공판만 남은 상황에서 모든 건 을지해이에게 유리해 보였다. 추영배 역시 승소를 확신하며 파티를 열었다.

추영배에게 접근한 을지해이는 감미란에게 넘겨받은 모건킴 영상을 보여줬다. 뭘 바라냐는 추영배의 말에 을지해이는 “리조트 영상의 원본을 폐기해주세요. 물론 복사본들도”라고 요구했다. 이어 “그럼 마대표님 죽음과 저는 관련 없는 걸로 하겠습니다”라며 “이건 덤으로 드리죠”라고 그간 장화사가 모아온 기찬성 유죄 증거를 넘겼다.

을지해이가 기유진과 감동의 재회를 하고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던 그때, 장화사가 형집행정지로 세상에 나오게 됐다. 장화사는 감미란을 만나지 못했지만 때 땡칠이를 찾아가 기찬성 영상을 복구 시켰다. 그리고 드디어 기찬성의 결심공판. 판사가 무죄를 선고하려던 순간 장화사가 법정으로 들어섰다. 이어 오봉삼(오대환 분)이 USB를 들고 들어와 “이 사건은 사고가 아닌 살인”이라고 외치며 반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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