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안세호 배신의 이유가 밝혀졌다.
4일 방송된 OCN ‘플레이어’(연출 고재현/극본 신재형)에는 납치되어 있던 맹계장(안세호 분)의 아내와 아이를 찾아내는 장인규(김원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맹계장의 동료들은 물론이고 어느새 그와 부쩍 정이 들어버린 플레이어들도 쉽게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추원기(이재구 분)는 15년을 돌아 딸 추연희(유예빈 분)과의 재회를 앞두고 결국 세상을 떠난 뒤였다.
임병민(이시언 분)은 맹계장에게 선물하려고 사뒀던 유아용품을 보며 “못 전해주겠지?”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도진웅(태원석 분)은 “응”이라고 말했지만 그 역시 복잡한 감정이 얼굴가득 묻어났다.
맹계장의 배신을 부추긴 건 바로 ‘그 사람’(김종태 분)이였다. 그 사람은 맹계장의 아내와 갓 태어난 아이를 납치 감금하고 협박해왔다. 장인규는 가까스로 맹계장의 가족을 구해냈고 울먹이는 그에게 “형은 네 마음 이해한다”라고 손을 내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