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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병 걸렸다고"‥'전참시' 이영자X매니저, 인간관계 고충에 '눈물'(종합)

입력 2018-11-04 0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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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영자와 매니저가 인간관계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3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가 인관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몰랐던 사실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스케줄을 위해 도착한 송이 매니저를 집으로 불러 함께 식사했다. 밥을 먹고 있던 박성광은 갑작스럽게 식사를 함께 하게 된 송이 매니저를 위해 한개 밖에 남지 않은 계란후라이를 양보했다.

배려가 몸에 베인 성광에 참견인들은 감탄했다. 이를 VCR로 함께 지켜본 박성광은 "솔직히 착한 이미지에 제가 갇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는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기 위해 KBS사옥으로 향했다. 8개월 만에 방문한 박성광은 '개그콘서트' 후배들에게 피자도 쏘고 함께 대본도 맞춰보는 등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송이 매니저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개그콘서트' 무대에 박성광과 함께 무대에 서면 어떻겠냐는 것. 박성광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송이 매니저를 위해 "후배들도 잘 되야 하고 살짝 무대 한 번 올라와볼래?"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송이 매니저는 깜짝 놀라 "망치면 어떡해요"하며 두려움을 드러냈지만 결국 성광의 제안을 수락했다.

송이 매니저는 "오빠를 위해서 한거죠. 다른 사람도 아니고 오빠의 부탁인데 거절해서 어디 쓰겠나"라고 마음을 바꾼 이유를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이영자는 매니저와 함께 소백산의 송이버섯 맛집으로 달렸다. 오직 이 음식을 맛보기 위해 수많은 휴게소를 지나온 이영자와 매니저는 어느덧 '인간관계'라는 진솔한 이야기로 대화를 나눴다.

최근 인관관계에 관한 책을 읽었다는 이영자는 "오래 살아왔는데도 제일 힘든게 인간관계 같다"며 매니저에게 인관관계가 어떠냐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저는 '최대한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살자'가 신조인데 처음에는 제가 티비에 나오니까 되게 많이 좋아해주고 재밌어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지인분들이 전화가 오면 제가 실수로 안받을 때도 있고 한데 한 번 못 받은 전화에 문자로 'TV 나오더니 전화 안받네' 하는 문자가 와 있더라"하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동안 있었던 속상한 일을 털어놓은 매니저는 "그 누구한테도 말을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너무 속이 상해서 얘기를 못했던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매니저가 눈물을 훔치자 이영자 또한 함께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소백산에 도착해 송이버섯 음식점을 방문한 이영자와 매니저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송이버섯을 먹으며 힐링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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