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하나뿐인 내편' 정재순 구한 유이, 이장우와 ♥ 허락받을까

입력 2018-11-05 0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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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재순을 구한 유이는 이장우와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을까.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다시 박금병(정재순 분)의 치매 도우미로 일하게 된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진국(박상원 분)은 또 명희를 찾으며 난동을 부리는 박금병에 결국 직접 나섰다. 김도란에게 전화를 건 것. 김도란은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박금병의 울음 소리에 전화를 바꿔달라 말했고, “언니 나예요 명희. 언니 울지 마요. 내가 지금 갈게요”라고 다독였다. 박금병은 “정말이야? 지금 올 거야?”라고 재차 물었고, 김도란은 “네 지금 갈게요. 그러니까 울지 마요”라고 진정시켰다. 박금병은 그제야 울음을 그쳤다.

강수일(최수종 분)은 다급히 저택으로 달려온 김도란에 어쩌자고 이러는 것인지 말렸지만 김도란은 “그건 알지만 왕사모님이 절 찾고 계세요 절 찾다가 울고 계세요”라며 박금병에게로 향했다. 김도란은 “언니 미안해요 빨리 못 와서 미안해요 언니”라며 끌어 안았고, 그 모습을 왕진국은 애틋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그 시각, 오은영(차화연 분)은 나홍실(이혜숙 분)을 찾아가 “아니 어떻게 그 어린애 앞에 가서 무릎을 꿇으라고 그래”라며 왕진국을 흉봤다. 이어 김도란이 저택에 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고 “김비서 진짜 어이가 없네”라며 황당해 했다. 자신의 부탁에는 들어주지 않다가, 왕진국의 전화 한통에 달려 갔다는 것. 이를 장다야(윤진이 분)가 거들자 나홍실은 “좋게 생각해”라고 잘랐다.

장다야는 나홍실에 김비서만 있으면 자신의 자리를 뺏긴 것 같다며 질투했다. 나홍실은 박금병은 환자, 김비서는 그저 환자를 돌보는 요양사 정도로만 생각하라고 다독였다. 강수일은 김도란을 바래다 주는 길에 요양사 일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기색을 내비쳤고, 김도란은 "저도 안 하려고 했었는데 왕사모님께서 울면서 저를 찾는데 도저히. 저 다른 건 아무것도 생각 안 하고 왕사모님만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 동안 저한테 잘해주신 마음만 생각하기로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방송말미 김도란은 박금병을 구하다 추락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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