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정재환이 '서유견문'에 대해 소개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맨 출신 사학 박사 정재환이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재환은 책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를 내며 "오늘의 저자는 유길준이다. 유길준은 이 책을 국한문 혼용으로 썼다. 유길준이 국한문 혼용으로 쓴 이유는 유창한 글과 친근한 말을 통해서 올바르게 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국문으로만 쓰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답은 바로 ‘서유견문’이다. 우리 나라 최초로 서양의 사정을 전한 책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재환은 "이 분은 나라가 문명화 되어야 하는데 무식한 사람이 많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국문을 배워서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 분이 일본에 의지하거나 협력해서 조선을 문명·개화하는데 힘썼지만 결국 일본에게 배신을 당해서 나라를 빼앗기는 아픔을 겪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