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유지철이 또 한 번 약을 복용해 아이를 구했다.
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배드파파'에서는 베란다에 매달린 아이를 구하기 위해 차승호(정인기 분)의 경고를 무시하고 신약을 복용하는 유지철(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약 실험을 도우면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차승호 박사의 말에 유지철은 "약 팔아서 돈 벌려는 거 다 안다. 없는 사람 돈 몇푼 쥐어주고 독성있는 약 실험한거 아니냐"고 삐딱한 반응을 보였다.
차승호 박사는 다시 한번 물었다. 차승호의 "이걸 복용한 적이 정말 없냐"는 질문에 유지철은 "처음 봤다"고 재차 대답했다.
유지철의 반응에 차승호는 "부인할 거라 생각했다. 오늘 여기 온 이유는 당신의 육체도 언젠가 약의 독성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말을 전하러 온 거다. 이 약때문에 당신도 죽음에 이를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지철은 "나는 약같은 거 모르고 사는 사람이다. 감기 걸려도 약 안 먹는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차승호 박사는 유지철이 약을 복용했음을 확신하며 "약 아직 가지고 있다면 복용을 멈춰라"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유지철은 베란다에 매달린 아이를 발견하고 아이를 구하기위해 또한번 약을 먹었다. 유지철은 차승호 박사의 말을 기억하며 망설였지만 망설임은 잠깐이었다. 아랫집 베란다를 타고 아이가 매달린 곳까지 올라간 유지철은 그만 손을 삐끗했다. 유지철은 한 쪽 손엔 아이를 안고, 오직 다른 한 쪽 손으로만 봉을 잡고 버텼다. 유지철은 아이를 무사히 구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