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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계룡선녀전' 문채원 "그대 부탁하오… 기억나는 게 없소?"

입력 2018-11-06 22: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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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계룡선녀전 캡처
사진=tvN 계룡선녀전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고두심/문채원이 윤현민에게 전생을 털어놓았다.

6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연출 김윤철/극본 유경선)에서는 정이현(윤현민 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선옥남(고두심/문채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옥남은 정이현에게 "잊으신 줄 알았소"라고 입을 열었다. 선옥남은 "그대 성함이 어떻게 되냐. 소선은 탐랑성 선옥남이라고 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이현은 "제 이름은 정이현"이라고 말했다. 선옥남은 "이상한 여인네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소선이 이야기 하나 하겠다. 들어주실 수 있소?"라며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시작했다.

선옥남은 "위 이야기에서 느낀 점을 50자 이내로 서술하시오"라고 했지만, 정이현은 "아까부터 계속 걸리는 게 있었다. 사슴이 말을 한다는 게 그게 자꾸 걸린다"라고 답했다. 대답을 들은 선옥남은 좌절했다. 선옥남은 전생의 나무꾼이 선물했던 인형을 꺼냈지만, 정이현은 "본 적 없다. 미안하지만 저는 처음 보는 물건이다. 저를 누구랑 착각한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찾는 분이 아닌 거 같다"라고 말했다.

정이현은 "그거 어떻게 한 거냐. 처음엔 분명 할머니로 보이는데 연못에서부턴 계속 제 눈엔 젊은 여자로 보인다. 어떻게 한 거냐"라고 물었다. 정이현은 "나도 말도 안 된다는 거 아는데 당신 분명 내 눈 앞에서 모습이 달라졌다. 그리고 돌아서는 뒷모습에서 이상한 차림의 모습이 겹쳐 보였다. 당신 정체가 뭐냐"라고 물었다. 선옥남은 정이현은 선인이라고 생각했다. 선옥남은 "그대 정말 기억나는 게 없냐"라며 정이현 손을 잡았다. 선옥남은 "부탁하오. 미쳤다 여기지 말고 부디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시오"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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