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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GA결산]"역시 대상은 BTS"…방탄소년단, 올 한해 휩쓴 저력

입력 2018-11-07 06: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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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역시 방탄소년단이었다. 올 한해 글로벌한 활약을 펼친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상을 포함해 5관왕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6일 오후 7시부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는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즈)'이 개최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댄스상 남자부문을 시작으로 인기상, 남자 그룹상, 대상 격인 올해의 디지털 앨범상과 올해의 가수상까지 총 5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 지민은 "올해 여러 일들이 많았는데 정말 크게 오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일이라 행복했다.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말고는 드릴 말씀이 없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말 부족한 저지만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M은 "올해의 가수라는 말을 다시 생각한다. 무한한 영광이고 올해 영광을 누릴 순 있는 건 노력과 행운과 지켜봐주시는 분들 덕분이다. 더 노력하고 부족한 게 있으면 채워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뷔는 "데뷔부터 저희에게 날개를 달아주셔서 감사하다. 그 날개 덕분에 저희가 높은 곳에 올라올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과 대한민국을 알리는 가수가 되겠다"고, 정국은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해준 아미 여러분들,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지금도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은 가수되겠다"고 밝혔다. 진은 "방탄소년단 사랑한다"며 함께 껴안았다.

앞서 더블 밀리언(200만 장) 인증을 받은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올해의 디지털앨범 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슈가는 "좋은 영향력과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전세계에 저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베스트 디지털앨범상, 더 좋은 음악하라는 이야기로 듣고 메시지 전달하겠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만들겠다"고 전했다. RM도 "디지털 시대에도 정말 아깝지 않은 앨범 만들테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앞선 두 개의 대상은 물론 남자 그룹상, 댄스상 남자 부문에서 수상을 거뒀다. 이어 투표가 치열했던 인기상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민은 "데뷔 이후로 처음으로 인기상을 받아봤다.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역시 이 상은 여러분의 상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옆에 있어주시는 아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전했고, 뷔는 "아미 여러분, 저희 인기 많은 가수됐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물론, 방탄소년단의 안무가 손성득과 방시혁 프로듀서도 각각 베스트 안무상, 올해의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그룹, 앨범, 퍼포먼스, 제작까지 모두 방탄소년단이 영예를 안은 것.

여기에 방탄소년단의 무대 또한 더욱 특별했다. '2018 MGA'를 위해 방탄소년단은 찰리 푸스와의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고, 이어 방탄소년단 노래로 꾸민 무대 역시 선보이며 시상식의 정점을 찍었다.

시상식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장식한 방탄소년단은 트로피를 쓸어담으며 '기승전 방탄소년단'임을 보여줬다. 빌보드 200 1위는 물론, '2018 빌보드뮤직어워드' 2연속 수상, '2018 아메리칸뮤직어워드' 수상 등 K팝 역사상 최초-최고-최단 기록을 세운 방탄소년단이기에 가능했던 터. 대상을 포함해 총 5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방탄소년단이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LOVE YOURSELF' 일본 돔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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