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혹독한 다이어트로 고생하고 있던 휘성이 셰프들과 함께 최고의 한끼를 즐겼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휘성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과 함께, 최고의 한끼를 즐기는 휘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학교 시절부터 20년째 다이어트 중이라는 휘성. 그는 이날도 24시간 동안 식사를 하지 않고 공복을 길게 유지한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심한 다이어트는 화를 불러오기도 했다.
가장 많은 몸무게를 감량했을 때는 두 달 만에 30kg를 뺀 적도 있다는 휘성. 그는 “한창 잘 먹던 시기에는 혼자 치킨 4마리를 먹은 적도 있었다”며 “그런데 다이어트를 시작한 뒤에는 밥 반 공기에 사과 한 조각만 먹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런 상황에서 운동장 40바퀴, 줄넘기 3천 번, 웨이트를 40분씩 했다”며 “그렇게 영양실조로 쓰러진 적도 있다”고 말하기도.
너무 혹독한 다이어트의 부작용이었다. “식단이 80%, 운동이 60%인 것 같다”는 그는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고 밝혔다. 최고의 맛을 이끌어 내야하는 셰프들은 그런 휘성을 바라보며 한끼라도 최고의 맛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췄다. 휘성 역시 24시간의 공복을 꺠울 최고의 한끼를 기대했다. 그런 이유에서일까. 그의 먹방은 그야말로 복스러웠다.
첫 대결은 정호영과 이연복 셰프가 맞붙었다. 정호영은 두 가지 맛 고로케와 카레라이스 요리인 ‘고로케까지 생각했어’를 준비했고, 이연복은 함박스테이크와 비슷한 중국식 완자 요리인 ‘등심은 맛있어’를 요리했다. 이에 휘성은 고기의 맛을 즐기며 가장 맛있는 한끼를 즐길 수 있었다. 이어진 15분 요리 대결 역시도 휘성의 입맛을 자극했다.
미카엘 셰프는 해바라기씨와 비엔나소시지를 이용한 ‘해비한 소시지’를, 김풍은 비엔나소시지를 이용한 꿔바로우 요리인 ‘소바로우’를 만들었다. 휘성은 맛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음식을 즐겼다. 그렇게 24시간 공복을 깨우며 한끼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은 휘성. 과도한 다이어트는 그만하고 맛과 함께 건강도 지키는 그의 한끼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