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혜정이 이희준과 여전한 신혼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KBS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의 '우먼토크-완벽한 남의 편, 남편'에서는 모델 이현이, 이혜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혜정과 이현이는 극과 극 결혼생활로 웃음을 안겼다. 처음부터 결혼 전도사로 등장한 이혜정은 "결혼 하자마자 결혼 전도를 하고 다녔다"고 말하며 남편 이희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현이는 "이혜정 씨한테 길어야 2년이라고 얘기했었는데 오래간다. 아이가 아직 없어서 알콩달콩 신혼처럼 그럴 수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내들의 사연이 이어졌다. 한 청취자는 '아침에 아이 등교 시키기도 힘든데 남편이 옆에서 양말 어딨는지, 옷은 어울리는지 자꾸 물어본다.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 사연에 이현이는 "저는 지금까지 남편이 출근할 때 본 적이 거의 없다. 안하려면 신혼 때부터 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정은 "저는 새벽에 들어와도 밤에 나가도 다 배웅을 한다. 저희 남편도 다 알려줘도 잘 모르더라. 퇴근 시간이 유동적이라 매니저한테 전화해서 물어봐서 챙기고 저는 저 없으면 못살게 트레이닝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이혜정은 이희준이 잔소리가 하는게 있냐고 묻자 "술 먹을 때"라고 답했다. 이혜정은 "제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잔소리 하면 '그래도 건강하잖아' 한다. 건강검진을 했는데 오히려 오빠 간이 좀 안 좋게 나왔다"며 "저는 운동은 각자 알아서 하는데 제가 남편 식단을 짜준다. 근데 제대로 안먹으면 잔소리가 계속 나오더라. 저는 남자가 음식 가리는거 싫어하는데 못 먹는게 꽤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