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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은주의 방' 류혜영, 3년 공백 깨고 '웹툰 평점 9.9' 명성 이어갈까

입력 2018-11-07 14: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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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드라마 '은주의 방'이 웹툰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 6일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이 첫 방송됐다. '은주의 방'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망가진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

이는 동명의 인기 웹툰은 '은주의 방'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 '은주의 방'은 노란구미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2013년 연재를 시작해 현재 3부가 진행 중이다.

'은주의 방'에서 주인공 심은주 역은 배우 류혜영이 맡았다. 심은주는 전직 편집 디자이너로 큰 프로젝트를 맡으며 승승장구했지만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오는 벽을 넘으려 무리하다 건강과 인망을 모두 잃고 사직해 백수 생활을 시작한 인물.

첫 방송에서는 심은주가 다니던 회사를 홧김에 그만두고 이직에도 실패하면서 백수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헤영은 심은주 캐릭터로 완벽 빙의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류혜영은 앞으로 청춘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반영한 백수 라이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상대 배우 김재영은 서민석 역을 맡아 류혜영과 19년 지기의 미묘하면서도 달달한 케미를 예고했다.

웹툰 '은주의 방'이 평점 9.9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끈 만큼, 웹툰 애독자들의 드라마 '은주의 방'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크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특히 류혜영은 '심은주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이 됐다. 앞으로 드라마 '은주의 방'이 어떤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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