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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노을X케이윌, 축가 전문 감성 발라더의 반전 입담(종합)

입력 2018-11-08 15: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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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감성 발라더' 노을, 케이윌이 재치 있는 입담과 감미로운 라이브로 1시간을 꽉 채웠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노을,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뮤지션 뮤지가 함께 했다.

케이윌은 "비오는 날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다. 타이틀곡 작사, 작곡 다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힘도 많이 들이고 애를 많이 썼는데 뿌듯하기도 하다"고 신곡 '그땐 그댄'을 소개했다.

이어 노을 전우성은 "타이틀곡 작업 중 녹음하기 전 곱등이가 나타났는데 크기가 두마디만했다. 난 벌레 안 무서워하는데 징그럽다고 하더라.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들었는데 난 귀뚜라미인줄 알고 한 번에 잡았다. 정키가 무서워했다"고 녹음실 대박 징조를 언급했다.

이에 케이윌은 "이번엔 없었다. 처음 잘되기 시작한 '러브119'에 되게 조그맣게 엄마 소리가 들어가 있다"며 "브릿지가 시작하는, 언제까지나 사랑해 뒤에 엄마가 나온다. 나중에 녹음해보고 어디서 나왔나 찾았는데 모르겠더라. 징조가 아닌가 생각을 했었는데 노래가 사랑 받기 시작했다. 당시 언론플레이 이야기할까봐 안 했다"고 회상했다.

무엇보다 케이윌은 '그땐 그댄'을 라이브로 열창해 귀를 호강시켜줬다. 또 배우 유연석의 출연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케이윌은 "내가 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없어서 나가볼까 싶어 잠정적 진행되고 있었다. 뮤직비디오 감독과도 워낙 친해서 짜고 있었는데 유연석과 같은 회사다. 회사에서 앨범 나온다는 이야기하다가 툭 하고 이야기했는데 유연석이 덥썩 받아줘 유연석이 하게 됐다. 분위기 잘 어울리게 연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노을은 '너는 어땠을까'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비오는 날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이에 케이윌은 "내가 원래 노을 노래를 좋아한다. 특히 '전부 너였다'를 좋아하는데 그 느낌이 나면서 더 포근한 것 같다"며 "유해진이 당시 뮤직비디오 출연했었는데 내가 추천해줬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노을, 케이윌은 축가도 많이 부른다면서 강균성은 "케이윌과 마주친 적이 있다"고 알렸고, 케이윌은 "노을 대신 내가 투입된 적도 있다. 봄, 가을 되면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결혼을 많이 하시더라"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노을, 케이윌은 콘서트를 홍보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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