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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알쓸신잡3' 유시민 "한국전쟁, 끔찍해서 들여다보기 어려울 정도"

입력 2018-11-09 21: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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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시민이 한국전쟁, 분단의 아픔과 사망한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연출 나영석)에서는 김진애, 김상욱, 유시민, 유희열, 김영하의 지식 여행이 펼쳐졌다.

김상욱은 "한 민족을 둘로 가르는 역할을 한 것. 처음 몇 개월 동안 치열하게 싸운 다음 아주 오랫동안 협상이 이뤄져요. 그 기간도 참 쓸데 없는 기간이에요. 협상하는 데만 2년 넘는 시간을. 산 하나를 뺏기 위해서 수천 명이 죽어갔어요"라며 한국전쟁의 이면을 이야기 했다.

휴전 협상이 체결되고 그것에 발효되기 전 12시간 동안 고지 하나를 둘러싸고 수천 명이 사망했고, 이는 영화 '고지전'으로 만들어졌다. 12시간 동안 조금이라도 더 자신들의 땅으로 점령하고자 했던 것.

유시민은 "6.25전선은 너무나 끔찍해서 들어다 보기 힘들 정도예요"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제일 느낄 때가 파주를 쭉 가다가 갑자기 더 이상 못 가는 구나. 느낄 때 굉장히 강하게 피부로 느껴지거든요. 38선 휴게소도 많이 나가봤는데 인식을 해본 적이 많이 없어요"라면서 38선 휴게소를 다녀온 유시민에 소감을 물었다.

한편 ‘알쓸신잡3’는 '도시계획 X 역사 X 문학 X 물리학' 신입 박사들과 함께 돌아온 차원이 다른 TMI(Too Much Information)의 대향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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