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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새로운 모습"…'스윙키즈' 도경수, 대세행보는 계속된다

입력 2018-11-18 12: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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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경수/사진=서보형 기자
배우 도경수/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그룹 엑소 도경수의 대세 행보는 계속된다.

도경수가 올 연말 영화 '스윙키즈'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2018년은 도경수에게 특별한 해였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했으며,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팬층을 확보하며 대세로서 자리매김한 것.

그런 그가 이번에는 '스윙키즈'로 관객들 공략에 나선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작품. '과속스캔들'(824만명)과 '써니'(736만명)를 통해 음악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력과 유쾌한 재미, 따뜻한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도경수는 극중 스윙키즈 댄스단의 트러블 메이커 '로기수' 역을 맡았다. '로기수'는 포로수용소의 독보적 존재다. 전선에서 영웅으로 활약하는 형 덕에 포로들 사이에서 일명 '수용소의 불꽃남자'라 불리며 추앙 받는 인물이다. 우연히 탭댄스를 접한 후 탭댄스를 향한 열정에 빠져들게 된다.

영화 '스윙키즈' 스틸
영화 '스윙키즈' 스틸

이와 관련 도경수는 "삭발의 경우는 캐릭터에 필요한 거라 당연히 했고, 탭댄스 준비를 가장 많이 했다. 가수와는 춤이 달라 진짜 준비를 많이 했다. 힘든 점도 있었지만, 탭댄스라는 춤이 너무 재밌더라"라며 "북한 사투리는 평소 자주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처음에는 너무 낯설었다. 선생님이 따로 계셔서 잘 알려주셨고, 편하게 촬영하면서 점점 익숙해졌다"고 이번 캐릭터를 위해 신경 쓴 점을 알렸다.

이어 "'로기수' 캐릭터가 호기롭고 밝은 캐릭터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다 싶었다. 그동안의 캐릭터들 중 가장 정의롭고 남자답다. 공통점은 평소 장난을 많이 친다는 점인데 영화에서 그런 면을 극대화시켜 잘 표현하려고 했다"며 "여태껏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강형철 감독은 "별 이유가 없었다. 처음 미팅하는 자리 문 열고 들어갔는데 도경수가 앉아 있었다. '로기수'가 앉아 있는 것 같아 내가 씩 웃었다. 이미 주인이 와있는 것 같았다"며 "촬영하면서 더 확신이 들었다. 매 컷마다 '로기수'가 놀고 있어서 내가 할 일이 없었다"고 도경수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강형철 감독의 말대로 캐릭터 그 자체였던 도경수가 '스윙키즈' 속 새로운 모습으로 '신과함께' 시리즈, '백일의 낭군님'을 이어 '연기돌의 모범사례'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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