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끝까지 사랑’ 홍수아, 모두에게 버림받고 폭주 “같이 죽자!”(종합)

입력 2018-11-16 2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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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홍수아가 폭주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에는 산업기술 유출 혐의에 최덕배 실종까지 낱낱이 밝혀지게 생긴 강세나(홍수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나는 경찰에 체포되서도 한가영(이영아 분)와 윤정한(강은탁 분)에 대한 원망이 가득했다. 하지만 윤정한과 한가영은 “이 계획 세운 거 강제혁 회장이야”라며 이미 강세나가 버림 받았음을 지적했다. 이에 강세나는 “거짓말이야 우리 아버지가 왜”라고 현실을 외면하려고 들었다. 한가영은 마음 한구석이 불안한 듯 “이번엔 정말 빠져나오지 못하겠지”라고 말했다.

강현기(심지호 분)는 강제혁(김일우 분)에게 “세나 이제 잡혀갔는데 송이는 어떻게 해요”라고 물었다. 이미 강세나에 대한 화가 큰 강제혁은 “냉정하게 따지면 우리 핏줄도 아니잖아 친가에 데려다줘”라고 말했다. 강현기는 이런 강제혁을 매몰차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이를 우선 친가에 데려다줬다.

강세나는 YB 회장실에서 자신과 전화 연결을 거부하자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회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자신을 이용했다고만 생각한 것. 한가영은 한수창(김하균 분)에게 강세나 체포 소식을 전했다. 한가영이 “그때 다 밝혔으면 지금 회사 다 뺏기는 일은 안 일어났을 텐데”라고 6년 전 일을 언급하자 한수창은 “아니야 네가 그렇게 눈치를 줬는데 몰랐던 내가 눈이 멀었던 거지”라고 지난날을 후회했다.

에밀리(정혜인 분)는 “최덕배 시신 아직 안 나온 거 알지? 나는 자살로 위장하고 도망갔다고 보는데”라며 그녀에게 살인교사 혐의까지 밝히겠다는 점을 알렸다. 하지만 강세나는 “복수 다 끝나면 뭐할 거니”라며 “계약이 끝나니까 결혼도 끝이겠지? 너 혼자 미국으로 돌아가나 윤정한은 자기 아들 옆으로 가고”라고 윤정한과도 끝이라는 걸 지적했다.

윤정한이 한가영과 언제고 다시 시작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에밀리는 또다시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강세나는 경찰에서 최덕배 실종사건에 대해 형사사건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자 자리에서 쓰러졌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을 때 강제혁이 아예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할 생각이라는 걸 알아차린 강세나는 녹음기를 들고 그를 찾아갔다.

강제혁은 또 강세나에게 약점이 잡혔다. 강세나는 억지로 아이를 시댁에서 데리고 나왔고, 급기야 윤정한을 찾아가 같이 죽자고 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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