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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김혜수, 데뷔 때부터 성인연기 “청소년 역할 들어와도 거절”

입력 2018-11-16 2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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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혜수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는 데뷔하자마자 성인 연기에 뛰어들었던 김혜수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는 1986년 영화 ‘깜보’의 한 장면이 공개됐다. 김혜수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한 ‘깜보’는 박중훈도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떻게 캐스팅이 됐냐는 말에 김혜수는 “그때 내정된 배우가 갑자기 그만두면서 대체자가 필요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님이 우연히 광고를 보셨는데 상반신이 나오는데 까지만 보셨다”라며 “그래서 성인 연기자인 줄 아셨다더라”고 설명했다. 마치 신데렐라처럼 데뷔한 김혜수는 이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래와는 거리가 먼 역할을 주로 했다는 지적에 김혜수는 “청소년 역이 들어오기는 왔었다. 어른 역을 하면 연기도 빨리 느는 줄 알았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수는 24살의 어린 나이로 최연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아직까지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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