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올드스쿨' 안일권 "개인 방송에서 두들겨 맞는 캐릭터…망가지는 게 좋다"

입력 2018-11-21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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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방송 캡처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개그맨 안일권이 개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개그맨 안일권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일권은 개인 방송 콘셉트를 묻는 말에 "처음부터 콘셉트를 계산한 건 아니다. '개콘'에서부터 제 캐릭터 자체가 지질하고 두들겨 맞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저는 이 모습이 좋다. 제가 망가지는 게 재밌다"며 "그런데 이런 걸 싫어하는 분들이 있다. 주작이라며 너무 진지하게 반응하는 분이 있어 속상하다"고 전했다.

이어 "'개콘'에 나오려면 일주일간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지금은 개콘에 집중하는 것보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많이 시도해보는 게 좋다. 그래서 개인 방송을 하게 됐고, 덕분에 다른 행사도 많이 잡히고 좀 더 다양한 활동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일권은 또 "개인 방송 채널 구독자가 10만이 된다면 이벤트 선물을 드리겠다. 방송에서 제가 입고 나오는 옷을 사비로 맞춰서 다 나눠드리겠다"며 특별한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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