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조우진 "'미션' 속 '내부자들' 패러디..이병헌 아이디어"

입력 2018-11-22 14:54:59
    • 복사완료!

배우 조우진/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조우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조우진이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조우진은 영화 ‘내부자들’을 시작으로 ‘남한산성’,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까지 이병헌과 작품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내부자들’ 속 두 사람의 관계를 패러디한 장면이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내부자들’에서 조우진이 분한 ‘조상무’가 이병헌이 분한 ‘안상구’의 손목을 잘랐던 걸 역으로 이용한 것.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조우진은 자신이 느낀 선배 이병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조우진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내부자들’을 패러디한 것을 두고 “그 장면은 현장에서 이병헌 선배님이 즉석에서 만들어낸 거다”고 회상했다.

이어 “원래는 그냥 손을 친다 정도였는데 내가 손으로 턱을 괴고 있으면 팔을 친다고 하더라. 리허설 할 때만 해도 몰랐는데 치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복선을 깐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놀라서 ‘저한테 왜 그러세요? 나으리, 제가 뭐 잘못했습니까?’라고 묻고, 뒤로 돌아서 총총 뛰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등이 보여서 그렇지 웃음을 참으면서 뛰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조우진은 “남자가 봐도 정말 매력적이다. 기본적으로 매너가 있고, 다정다감하다”며 “연기할 때는 차가운 이성과 본능적인 게 항상 공유하는 것 같다. 몰입도와 집중력 역시 탁월하다”고 이병헌을 치켜세웠다.

한편 조우진의 신작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