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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걱정과 이해"…'살림남2' 김성수X혜빈, 부녀의 뜨거운 화해

입력 2018-11-22 0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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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성수와 딸 혜빈이의 갈등이 결국 폭발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딸 혜빈이에게 화를 내는 김성수의 모습과, 화해를 위해 먼저 다가가는 혜빈이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평소 허락 없이는 밖에 나가 노는 것도 쉽지 않은 혜빈이. 딸을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이겠지만, 그런 김성수의 엄한 훈육에 혜빈이 역시 지쳐갔다. 특히 좋아하는 화장 또한 아빠의 반대가 극심해 “몰래 아빠가 주는 용돈으로 화장품을 샀다”는 혜빈이의 모습은 다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결국 혜빈이는 함께 밖에서 친구들과 놀지 못하니 그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김성수가 일을 하러 잠깐 밖으로 나간 사이였다. 혜빈이는 자신이 모아둔 화장품을 꺼내 친구들과 화장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냈고, 그 와중에 김성수가 혜빈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이미 친구들과의 놀이에 푹 빠져있던 혜빈이는 진동 모드로 해놓은 전화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에 김성수는 혹시나 혜빈이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닌지 걱정을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너무나 걱정되는 마음에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결국 김성수는 화가 잔뜩 난 상태로 집에 들이닥쳤다. 아빠가 온다는 사실도 새까맣게 잊고 친구들과 화장품을 정리하고 있던 혜빈이. 김성수는 화장은 한 혜빈이의 모습과 잔뜩 쌓인 화장품들을 보고 "전화는 받아야 할 거 아니냐"며 "아빠가 심장이 콩알만해졌어"라고 더욱 화를 냈다.

이에 급격하게 냉각된 부녀의 관계. 혜빈이는 방문을 닫고 방으로 들어갔고, 김성수는 화가 난 마음에 술을 마시고 잠에 들었다. 결국 아침, 혜빈이가 아빠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먼저 다가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혜빈이는 김성수를 위해 북엇국와 꿀물을 준비했고, 이에 부녀의 관계는 다시 풀어질 수 있었다. 이에 혜빈이는 김성수에게 “아빠 전화를 안 받은 건 제 잘못이기도 하지만 저도 다 컸다. 큰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뜻을 전하기도.

김성수 또한 그런 혜빈이에게 “네가 한 행동들에 대해서 책임지고 네 나이에 맞는 행동들을 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화해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수는 혜빈이가 놀이공원을 가는 것을 허락하기도 했다. 딸과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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