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샘김이 2년 6개월 만에 돌아왔다.
22일 오후 샘김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Sun And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샘김은 이번 앨범에 전곡 작사, 작곡, 편곡하며 8트랙의 곡을 담았다.
샘김은 타이틀곡 'It's You(feat.ZICO)'에서 사랑에 빠진 달콤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샘김은 "이번 앨범에서 뜨거운 만두라는 팀과 작업을 했는데 뜨거운 만두의 홍소진 누나가 지코 형이랑 인연이 있었다. 어쩌다보니 저희가 작업했던 것을 들려드리는 자리가 있었다. 그때 '잇츠 유'를 들려드렸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 같이 하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같이 하게 됐다"고 지코와 작업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날 샘김을 응원하기 위해 쇼케이스에 참석한 유희열은 "2년 전 이곳에서 첫 번째 쇼케이스를 했다. 안테나에서 출범한 1호 가수였다. 시간이 많이 지났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희열은 "이번 앨범은 온전히 샘김이 만든 앨범이다. 그 전엔 안테나에 있는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만들었다면 이번엔 샘김이 다 만든 앨범"이라며 "트렌드에 맞추는 것보다 나중에 샘이 들었을 때 후회하더라도 샘의 힘으로 앨범을 만드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이제 시작한 아티스트 샘김의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20살, 21살인데 이렇게 음악을 만들고 악기를 다룬다는 게 놀랍다"고 말했다.
샘김은 "음악을 열심히 하다보면 희열 선배님, 아이유 선배님, 지코 선배님처럼 저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후배들과도 좋은 음악을 하는 멋진 가수가 되고 싶고, 오래오래 음악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샘김의 'Sun And Moon'은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