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샤이니 키가 첫 솔로 정규 앨범 ‘FACE’(페이스)를 발매했다.
오늘(26일) 오후 6시 키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페이스'를 공개했다. 키는 이번 앨범으로 데뷔 10년 만에 솔로로 나섰다.
타이틀 곡 ‘센 척 안 해 (One of Those Nights)’는 키의 센티멘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하우스 리듬 기반의 R&B 장르 곡.
'센 척 안 해'는 연인과 이별 후 자신의 연약한 마음을 인정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감성 보컬리스트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배가했다.
"오늘 밤 후횔 좀 할까 해 아님 좀 미치든가 / 머릿속 널 지워 버리게 뭐라도 난 좀 해야 해 / 서랍 속 처박아 뒀던 그 사진을 꺼낼 때 / 네 목소리 들린 것 같은 건 내 착각 일까"
"밤은 짙어져 내 맘속도 갈 곳 없어 / 더 이상 센 척 안 해 / 네가 떠난 이 공간 속에 못 있겠어 / 더 못 해 센 척 안 해"
"이 기분 못 견디겠어 / 넌 왜 여기 없어 우린 길을 잃은 거야 / 이렇게 약한 나인데 이렇게 약한 나인데"
'센 척 안 해'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공간 속에서 깊은 감정에 몰입한 키의 매력적인 모습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가 담겨 눈길을 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크러쉬도 출연했다.
이번 앨범에는 '센 척 안 해'를 비롯, 키의 팔세토 보컬이 귀를 매료시키는 록 펑크 장르의 ‘Good Good’(굿굿), 지난 10월 서울 패션위크에서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은 거친 매력의 트랩 EDM 넘버 ‘Chemicals’(케미컬스), 펑키한 리듬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장르 곡 ‘Honest’(어니스트), ‘자신에게 솔직해진다면 정말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콤플렉스트로 누디스코 장르의 ‘Imagine’(이매진) 등이 수록됐다.
더불어 빈첸의 피처링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더한 R&B 발라드 곡 ‘I Will Fight’(아이 윌 파이트), 밝은 일렉트릭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하우스 R&B 곡 ‘Easy To Love’(이지 투 러브), 늘 제멋대로인 연인에게 귀여운 넋두리를 하는 모습을 담은 팝 록 장르의 ‘미워 (The Duty of Love)’,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This Life’(디스 라이프) 등 키가 작사에 참여한 4곡과 소유가 피처링한 키의 솔로 데뷔곡 ‘Forever Yours’(포에버 유어스)까지 총 10곡이 담겼다.
한편 키의 '센 척 안 해'는 오늘(2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