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비투비가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로 11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요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케이와 배우 최원명이 MC를 맡아 진행한 가운데 많은 가수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두 MC의 소개로 공개된 11월 넷째 주 1위 후보에는 그룹 비투비와 트와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방송 말미, 최종 합산 점수 결과 비투비가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로 영광의 1위를 거머쥐었다. 비투비는 1위 발표 직후 감격한 표정을 지으며 "정말 예상 못 했다. 팬 여러분과 회사 식구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은광이형 사랑해"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날 '뮤직뱅크'에는 화려한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EXID는 싱글앨범 '알러뷰'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강렬한 레드 정장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EXID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알러뷰'라는 곡에 걸맞게 무대 중간중간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하트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을 사로잡았다. 신곡 ‘알러뷰’는 테크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달달한 사랑 노래다.
NCT 127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 곡 ‘Simon Says’의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NCT 127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힙합 스웨그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곡에 '말하는 대로 행동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만큼 자유롭고 개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어깨를 튕기는 후렴구 안무부터 방아쇠를 당기는 동작, 공중 턴 등 절도 있는 안무를 다채롭게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백아연은 신곡 '마음아 미안해'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짙은 겨울 감성을 전한 백아연은 후렴구에서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몰입하게 했다. 이번 신곡 '마음아 미안해'는 상처 입은 마음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슬픈 힐링송이다. 백아연의 섬세한 목소리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졌다.
네이처는 '썸(You'll Be Min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상큼한 의상으로 시작부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네이처는 통통 튀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신곡 '썸'은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그루비한 베이스와 일렉트로닉 음악 요소가 어우러져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곡이다.
아이즈원은 붉은 장밋빛 매력을 담은 '라비앙로즈' 무대를 꾸몄다. 이날 강렬한 레드 의상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아이즈원은 매혹적인 표정과 유혹의 몸짓을 담은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오늘의 1위 후보인 트와이스는 'YES or YES'로 섹시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담은 무대를 꾸몄다. 이날 블랙과 레드가 조화된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트와이스는 사랑스러운 칼군무로 무대가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답정너' 트와이스의 치명적인 고백이 돋보였다.
1위를 차지한 비투비는 감성 발라드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무대를 선보였다. 비투비 멤버들이 보낸 7년의 시간을 노래 한 곡에 담은 듯 진심으로 노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디엄 템포의 비투비 표 발라드곡인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는 지금 살고 있는 이 시간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 아름답고도 슬프다는 의미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원포유, 비투비, EXID, H.U.B, 아이즈원, JBJ95, 몬스타엑스, NCT 127, 소야, 트와이스, 골든차일드, 구구단, 네이처, 마이티마우스, 백아연, 보이스퍼, 스펙트럼, 한희준, 핫샷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