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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부모 사기 논란 후폭풍ing…마이크로닷, '도시어부' 하차하나

입력 2018-11-25 15: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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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사진=헤럴드POP DB
마이크로닷/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부모의 사기 피소 논란에 휩싸인 래퍼 마이크로닷이 자신의 대표 프로그램인 '도시어부'에서 하차할까.

25일 한 매체는 마이크로닷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이크로닷이 논란에 휩싸이며 '도시어부' 촬영 일정에도 차질이 생겨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것.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도시어부'에서는 마이크로닷의 분량이 전면 편집된 바 있다. 또 23일 예정됐던 프로그램 촬영 일정도 취소되며 '도시어부' 측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이처럼 마이크로닷을 둘러싼 이번 논란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앞서 지난 19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년 전 충청북도 제천에서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저지른 뒤 야반도주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고, 당시 마이크로닷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명예 훼손으로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피해자들의 인터뷰 등 증거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사기 사건 당시에도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경찰에 피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마이크로닷 측은 다시 한번 입장을 내고 "사실무근이며 법적대응을 준비하겠다는 입장 발표로 두 번 상처를 드렸다. 죄송하다"며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논란이 커지자 충북경찰서도 재수사를 검토하며 인터폴에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한 적색 수배 발령을 요청한다고 알려졌다.

마이크로닷이 출연 중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비상이 걸렸다. 그는 현재 '도시어부'를 비롯해 JTBC '날 보러와요',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등에 출연 중이다. 각 프로그램들은 지난 20일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고, 지난 22일 '도시어부' 방송에서는 실제로 마이크로닷이 편집된 채 전파를 탔다. 급기야 하차설이 제기됐고, '도시어부' 측은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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