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나래가 폐소공포증을 극복했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프라하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트램을 타고 프라하를 누볐다. 프라하에서 아시안 음식이 유행이라는 정보로 멤버들은 베트남 쌀국수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코끼리 열차를 타고 프라하 성으로 이동해 아름다운 광경을 보았다.
이때 김종민은 김종민 투어 때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던 각종 역사 지식들을 설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김종민의 설명은 나래 투어에 큰 보탬이 됐다.
성 비투스 성당의 모습은 성당의 아름다운 모습에 멤버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허경환은 "신비롭고 경이로웠다"고 극찬했다.
이후 멤버들은 종합 전망대에 가기 위해 성당 내 좁은 계단을 올랐는데 갑자기 박나래가 급히 내려가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폐소 공포증 때문이었다. 박나래는 "종탑이 이렇게 좁을 줄 몰랐다. 아파트로 치면 15층 정도 되는데 너무 좁아서 심장이 너무 빨리 뛰더라"라고 털어놨다.
김종민 역시 "폐소 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알 것이다. 좁은데 못들어간다"고 공감했.
박나래는 "'짠내투어'하면서 나의 치부가 드러나는데, 사람들이 '박나래는 공포증이란 공포증을 다 갖고 있다'고 하더라"라며 "내가 설계자였기 때문에 나를 믿고 따라와준 고객들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나래는 "마음을 다잡고 바닥만 보면서 네발로 올라갔더니 조금 낫더라"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폐소 공포증을 이겨내고 멤버들이 기다리고 있는 꼭대기에 도착한 후 긴장이 풀려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하니는 "땀을 엄청 흘렸더라"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책임감 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했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내가 올라오기를 기다려주고 걱정해주는데 그게 너무 고마웠다"며 "멤버들과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올라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